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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것은..
다른말로 내가 도움을 받겠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제가 아는 에너지 흐름은 그렇습니다..

지나친 애정과 열정은 상대방을 진정으로 도와줄수 없는거 같습니다.
나의 애정과 의도는 그 순간 흐르는 순수하고 정제된..
영혼의 아름다운 흐름을 막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리딩자와 만나면..상대방은 자신만을 안고 돌아갑니다..
리딩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영혼의 소리임을 알고..
웃으며 나 자신만을 바라보게 되지요..^^

영적으로 누군가가 자신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고 생각되거나
교류한후 그분의 특별함이 나를 의존하게 만든다면.
사알짝 웃고 털어버리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세상이 나의 마음에서 만들어진것을 알기에
우리는 나의 가족과 세상을 더 크게 포용하고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안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를 통해 걸러진 순수함과 자비와 사랑이 세상의 완전함과 공명하길 바라며
우리는 평화의 기도를 자신을 위해  바칩니다..

아시지요?  내가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는 의도는..
그것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기쁨과 멀어지게 만듭답니다.

더 특별한 곳은 없습니다..
이곳 또한 우주의 다양한 기억이 놓여 있고 새로운 지구의 정보가 들어오는 통로지만..
다차원의 광대한 우주속에..아주 작은 특별한 곳일뿐이랍니다..^^

타인을 영혼으로 인지하는 것은 사랑과 연민의 부드러운 텃치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우리는 내 자신의 더 큰 영혼의 가족을 인지합니다..

무심속에 흐르는 연민만이...우리를 자유로운 기쁨속에 존재하게 함을 알기에..
저도 이순간 함께 웃으며 스쳐갑니다..

별이 흐르는 밤이네요~

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드려요...^&~



조회 수 :
1857
등록일 :
2006.05.17
22:11:18 (*.18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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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45901

구도자

2006.05.17
23:53:35
(*.112.57.48)
공과 색의 상호관계에 관한 함수를 문학적으로 표현해놓으셨군요!~
전체는 부분을 대할 때 명분으로 대하지만, 부분은 전체를 볼 때 실리로 대합니다.
이러한 현상(우주, 대기, 사회, 생각들)들을 카르마, or 품앗이라고도 말하는 듯 싶습니다.

수행의 과정이나 운동중에는 특정에너지(개인, 단체, 어떤 스승, 애인, 열정, 애정, 쎅스, 살인, 공부, 돈거래 등등)의 수수(give & take)를 즐거이 허용하고 즐기면 되는 단지 선택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게 본질적 깨달음과 자각과는 일차적으로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수수(일종의 거래)관계를 통해서만 본질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고집하는 것 역시 문제가 있는 거구요!~

에너지 수수는 불균형에서 오는 일종의 균형을 잡기위한 명현현상일 뿐입니다.
자연스레 발생하는 욕구충족의 인연들은 그저 과정적 현상일 뿐입니다.
판단과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허용하며 인내하며, 자신이 그 빈자리(불균형)를 메꾸어주면 된다고 봅니다.
그냥 살며시 남 모르게 ~ 조용히 ~ 아름답게 ~ 바람처럼 ~

그래서 얻는 것은
사랑과 평화와 균형, 존재를 얻습니다.

시작

2006.05.18
01:19:32
(*.186.9.189)
ㅎㅎ..네 그렇습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부족한 것은 메꿔주고 돌아섭니다..
그래서 스치는 인연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함께 존재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정일

2006.05.18
08:43:12
(*.102.199.26)
컴퓨터를 켤 때, 끌 때 항상 만나는 '시작님'
오늘 발견한 대단한 ID입니다. ^_^
주시는 것이 많으니 더욱 젊어지실겁니다 ^^

시작

2006.05.18
09:30:52
(*.186.9.189)
요즘 부쩍 세월을 느끼며 시골의 적적함에 슬쓸했었는데..
정일님의 따뜻함이 많은 위로가 되는군요..
과연~ 좋은 형제님이십니다...ㅎㅎ
감사드려요...오늘도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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