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7편. 막간의 예루살렘 방문.







4. 생활 원칙







바로 이 안식일 저녁에 베다니에서,  예수와 열둘,  한 무리의 신자들이 나사로의 집 뜰에서 불 옆에 모여 있는 동안에,  나다니엘은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남들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이 우리가 저희에게 해야 한다는 지침을 주시며 옛 생활 원칙의 긍정 형식을 당신이 가르쳤어도,  나는 어떻게 그런 명령을 언제나 지킬 수 있는가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나이다.   마음에 있는 배우자를 이처럼 죄 속에서 사악하게 바라보는 음탕한 사람의 예를 들어서,  내 주장을 들어 보소서.   남들이 자기에게 하기 바라는 대로,  나쁜 생각을 품은 사람이 저희에게 해야 한다고 어찌 우리가 가르칠 수 있나이까?"





나다니엘의 물음을 듣자,  예수는 벌떡 일어나서 손가락으로 그 사도를 지적하며 말했다:



"나다니엘아,  나다니엘아!   너는 마음 속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영에게서 태어난 자로서 내 가르침을 받지 않느냐?   지혜롭고 영적 이해를 가진 사람으로서 진리를 듣지 않느냐?   남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저희에게 행하라 훈계했을 때,  나는 높은 이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른 것이요,  악행을 조장하기 위해서 가르침을 방종으로 왜곡하려고 유혹받을 자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말씀을 마치자,  나다니엘이 일어나서 말했다:



"하지만 주여,  당신의 가르침의 그런 해석을 내가 승인하리라 생각하시면 안 되나이다.   허다한 사람이 그렇게 당신의 훈계를 잘못 판단하리라 추측하고,  이 문제에 대하여 우리에게 더 가르치시리라 희망한 까닭에 물었나이다."    그리고 나서 나다니엘이 앉자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나다니엘아,  네 머리 속에서 그렇게 악한 생각을 승인하지 않음을 잘 아노라.   그러나 너희 모두가 너무나 자주 평범한 가르침에 진정한 영적 해석을 내리지 못하여 내가 실망하노니,  그 가르침은 인간의 언어로,  사람들이 말해야 하는 그대로,  너희에게 주어야 하느니라.   '남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 바라는 대로 저희에게 하라,'    이 생활 원칙,  이 훈계의 해석에 붙는 의미의 다른 수준에 관하여 너희를 가르치리라:





"1. 육체의 수준.   순전히 이기적이고 음탕한 그런 해석은 네 질문이 가정한 것이 잘 예를 보여주리라.





"2. 느낌의 수준.   이 수준은 육체의 수준보다 한 단계 높으며,  동정심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이 생활 원칙의 해석을 높일 것이라 의미하느니라.





"3. 지성의 수준.   이제 지성의 논리와 체험의 지능이 활동하게 되느니라.   그런 생활 원칙이 깊은 자존심의 고귀함에 담겨 있는 최고의 이상주의에 어울리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바른 판단이 명령하느니라.





"4. 형제 사랑의 수준.   한층 높은 경지에서 동료의 복지에 사심 없이 헌신하는 수준을 발견하느니라.   더 높은 이 수준,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의식하고 그 결과로 사람이 형제임을 인식함으로부터 생겨나는 봉사,  진심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수준에서,  이 기본 생활 원칙의 새롭고 훨씬 더 아름다운 해석이 있느니라.





"5. 도덕의 수준.   다음에,  참된 철학 수준의 해석에 다다를 때,  사물의 옳고 그름에 대하여 진정한 통찰력을 가질 때,  너희가 인간 관계의 영원한 건강을 깨달을 때,  생활 형편에 적응하는 개인 문제에 적용되는 대로,  고상하게 생각하고,  이상적이고,  지혜롭고,  치우치지 않은 제삼자가 그런 명령을 보고 해석하리라 생각되는 대로,  너희가 그런 해석 문제를 비로소 보게 되리라.





"6. 영적 수준.   다음에 마지막이지만 가장 중대한 수준,  영적 통찰력과 영적 해석의 수준에 다다르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어떻게 대우하리라 생각되는 대로 저희를 대우하라는 신의 명령을 이 생활 원칙에서 인식하라고 우리에게 강요하느니라.   이것이 인간 관계의 우주 이상(理想)이라.   너희 최고의 소망이 언제라도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일 때,  이것이 모든 그런 문제에 대하여 취할 태도이라.   그러므로 비슷한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내가 하고자 하리라 생각되는 대로 너희가 저희에게 행하기를 바라노라."







이 때까지 사도들에게 말씀하신 중에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이 없었다.   그들은 주가 물러나신 뒤에 오랫동안 그 말씀을 토론했다.   나다니엘은 질문의 정신을 예수가 오해했다는 생각에서 회복하는 데 더디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철학적인 동료 사도가,  사람에게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질문을 던질 용기를 보인 것을 고맙게 여기고도 남았다.
  

조회 수 :
1276
등록일 :
2007.04.16
10:11:48 (*.125.117.22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793/16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793

빙그레

2007.04.16
13:29:53
(*.70.172.101)
예수님,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을 비롯한 모든 진실한 스승들에게 감사드리며 당신들의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924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011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836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646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788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060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273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415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175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6848     2010-06-22 2015-07-04 10:22
11764 이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행위또한 사랑과 자비의 실천입니다 12차원 1273     2011-02-20 2011-02-20 01:21
 
11763 KEY 메시지 중 당황스러운 사항들~~ [1] 도인 1273     2016-01-14 2016-01-18 09:32
 
11762 30세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자문위원 했던 정인태, 왜 허경영 지지선언했나?! Friend 1273     2021-03-10 2021-03-10 01:20
 
11761 종교와 영성의 차이 아트만 1273     2024-02-06 2024-02-06 10:13
 
11760 무슨 뜻일까? [3] 나뭇잎 1274     2003-01-21 2003-01-21 12:59
 
11759 오닐 前재무 “부시, 취임때부터 이라크戰 준비” [동아일보] [4] file 情_● 1274     2004-01-12 2004-01-12 01:00
 
11758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6] [1] 하지무 1274     2004-12-28 2004-12-28 08:03
 
11757 빛의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 2/15/2005 [6] 노머 1274     2005-02-18 2005-02-18 07:57
 
11756 When meet next time..... 다음번 만날때는 [6] 하지무 1274     2005-05-15 2005-05-15 22:53
 
11755 건강한 몸이 되려면 [2] 노대욱 1274     2006-08-18 2006-08-18 13:06
 
11754 유승호 1274     2007-04-27 2007-04-27 23:56
 
11753 세계최초 산모미라 발견 죠플린 1274     2008-02-01 2008-02-01 11:58
 
11752 . [7] 유승호 1274     2010-02-04 2010-02-04 02:19
 
11751 제1광선의 의미 (4/마지막) 목현 1274     2015-03-06 2015-03-06 17:11
 
11750 미국 FOX 공영방송 ㅡ 모든 백신은 위험하다. 당장 회수되어야 한다. 절대 3 차 맞으면 안된다! 큰일난다 ( 부작용은 장기적으로 10-20 년까지도 봐야~) [2] 베릭 1274     2022-01-30 2022-03-02 23:55
 
11749 부담 없이 웃어보세요...ㅎㅎ [3] 한성욱 1275     2007-04-07 2007-04-07 11:01
 
11748 Rich Girl 유승호 1275     2007-06-11 2007-06-11 01:03
 
11747 한반도정세 보고서3 - 북한 300만명 아사설의 허구성 [3] file 선사 1275     2007-10-22 2007-10-22 18:05
 
11746 대선 관련 내용 자제 부탁. [3] 허천신 1275     2007-11-10 2007-11-10 12:13
 
11745 빛의지구 사랑방모임 준비보고 [2] 농욱 1275     2007-12-10 2007-12-1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