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락이에요^^ 밑에 글들 올라와있는거 뒤적이다 보니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으신분들이 꽤 있으신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올해 16살짜리 남자앤데요. 여름마다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기도 해요. 아토피 있으신분들 증상이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식단을 바꾸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육류, 유류, 서양에서 들어온 음식들은 될수 있으면 드시지 않으시길 권유드리고 싶어요.

밀가루도 드시지 말고 그냥 우리 땅에서 우리 조상들이 드시던 채소나 야채를 드시고 김치 많이 드시고, 가끔은 밖에 나가셔서[아토피때문에 남들에게 보이고 싶으시지 않으시면 밤에^^] 운동도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땀을 빼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고요. 샤워하실때 때를 심하게 밀으시는것을 삼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은 보리차나 녹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하구요. 진물이 나올정도로 심하시면 목초액을 구하셔서 샤워하실때 사용하시거나 어린 아기들 쓰던 가젤 수건을 구하셔서 소독을 하신 뒤 녹차에 수건을 적시셔서 아토피로 인해 붉게 부어 오르거나 진물이 나오는 곳에 얹어 놓으시고 수건이 미지근해지면 다시 차갑게 하셔서 올려 놓으시길 추천드려요. 아, 병원은 절대로 가시지 마세요.

병원에 가면 스테로이드라는 물질이 들어있는 약이나 주사를 놓아 주는데 아토피가 몸에 스테로이드라는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스테로이드가 몸에서 자체 생산해 내는 것과 인공적으로 생산해 낸 것이 달라서 외부로부터 스테로이드를 자꾸 주입받다가 보면 이 스테로이드에 대해 면역이 생깁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맞으면 맞을수록 아토피는 심해져 가구요. 지금까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탈스[탈출 스테로이드]를 하시길 적극 권해드려요. 공기 맑은 곳에 가셔서 요양도 해보시고 온천이나 물 맑은 바닷가에 가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제가 올린 것들 말고도 좋은 방법이 있으면 서로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여름이 되서 저도 아토피가 슬슬 올라오는걸 겨우겨우 막고 있거든요...''a 서로에게 도움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