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건은 참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본격적으로 pag가 표면으로 부상했다는 신호탄으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첨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겠지요.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질 않습니까?

그래서 본격적으로 회원들간에 표면 활동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저런 전시회도 많은 사람들이 중지를 모아 기획부터 전시, 손님맞이, 홍보등등을 구상하는 것입니다. 회원분들 중에는 저러한 것에 특기가 있는 분들도 있을 테니까 십분 활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pag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이해가 쉽고 거부감이 없는 답변들을 모두의 의견을 모아 만드는 것입니다. 전시회에서 충분히 예상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생각해 두고 이것을 게시판에 의뢰하면, 회원들이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모두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전시회 같은 것을 개최한다면, 내부의 결속과 외부의 관심 모두를 끌어 당길수 있는 것입니다. 윈윈전략이죠!

그리고 개최후에는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설정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링도 필요하구요. 따라서 회원들의 참여도 중요합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사이트에 한국pag의 활동에 대한 게시판을 만들 의향은 없으신지요? 거기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전시회 한번만 하고 말것은 아닐테니까요...

어쨌든 표면부상에 대해 축하를 드리고, 전시회에서 고생하신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