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 시원한데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 지는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 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서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서는...
마지막 죽음의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다 잃어버리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삶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 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훨....... 다 벗어 버리고..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 지는 것을...
훨............ 훨............. 자유로워 지는것을.......


조회 수 :
1552
등록일 :
2004.07.26
15:16:29 (*.108.113.3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142/20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142

prajnana

2004.07.27
23:16:52
(*.239.156.12)
고뇌를 안주삼아 절망을 이불삼아 멋진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663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728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733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4335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599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3051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7080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60389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4199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5759     2010-06-22 2015-07-04 10:22
4166 회원님들께 !! 영성? 영성인이 뭔가요?? [5] 지구빛의 1648     2007-05-03 2007-05-03 12:59
 
4165 시내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7] 원미숙 1648     2006-02-18 2006-02-18 20:24
 
4164 네 행복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삼는 건 어때? file 조한근 1648     2005-07-11 2005-07-11 07:04
 
4163 3장. 지구에 온 영혼들 file 김준성 1648     2004-09-08 2004-09-08 14:01
 
4162 고려사 왜곡한 중국과 일본에 대재앙이... 원미숙 1648     2004-08-29 2004-08-29 22:21
 
4161 행성활성화 커뮤니티 회원 [2] 하지무 1648     2004-08-23 2004-08-23 10:00
 
4160 인간이 육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수타호빵님,이지영님 보세요.) [7] 강준민 1648     2004-07-15 2004-07-15 20:47
 
4159 美 조폭신부님, 협박전화하다 체포 귀찮다 1648     2003-10-09 2003-10-09 17:38
 
4158 신세계 [1] 유민송 1648     2003-10-01 2003-10-01 09:09
 
4157 거참 .. 저만 이상한 느낌을 받는걸까요? [2] 조성철 1648     2003-03-22 2003-03-22 20:21
 
4156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은하연합인지요? [2] 김윤석 1648     2003-02-23 2003-02-23 10:38
 
4155 심심해서.. [1] 메타휴먼 1648     2003-01-23 2003-01-23 21:58
 
4154 퍼온 글 [1] 김준빈 1648     2002-10-22 2002-10-22 17:22
 
4153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2년 8월 6일 아트만 1647     2022-08-07 2022-08-07 08:41
 
4152 아침 커피 타임 ㅡ 현실속 또다른 검은 그림자들이란? [1] 베릭 1647     2021-10-31 2022-03-24 21:58
 
4151 황교안 - 국민이라는 전체 지붕을 안정감있게 받혀주는 대들보와 같은 인물이다 [2] 베릭 1647     2021-09-28 2022-01-03 11:04
 
4150 어떤 혼혈인의 대화..(다문화의 문제점) [3] 은하수 1647     2015-03-21 2015-03-22 22:00
 
4149 당신이 그런 허무맹랑한 말을 하는 근거는 도대체 뭡니까? 진리탐구 1647     2011-10-07 2011-10-07 09:56
 
4148 로드 붓다의 메시지 - Lord Buddha [3] [1] 베릭 1647     2011-05-08 2013-08-12 14:36
 
4147 사이트 메신져에서 대화와 우정을 나눕시다. [3] [2] 하지무 1647     2007-06-05 2007-06-0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