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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단체에서 나온
책도 몇권 사서 읽었고 지금도 재미나게 다시 읽고 하는 데..
그 단체의 창시자랄까...지도자... 제법 칼있으마 있었던 지도자가
죽고나니깐 그 단체가 둘로 갈뤼었나 보더라고요..
이런 이런..
( 여담이랄까 ..부처님 사후에도 이런 분열이랄까 균열이랄까..
하는 것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일관되게 이끌어 갈 지도자가 없어지면 그 밑에서
같이 수련하던 사람들끼리도 뭔가 각자의 길을 도모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 지도자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혹시나 하는 예감을
가졌었거든요..특별한 후계자감 없이 너무 한사람이 우뚝
받들어지는(?) 형국이라고 보였기 때문에... 과연
리더쉽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내 당대에 이런 일을 보게 될 줄이야..
음.. 무상함이란...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조회 수 :
1571
등록일 :
2005.07.10
15:47:43 (*.14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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