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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315

축제

아.

 

학교 축제

 

도깨비로 분장

 

어울리지 못하고

 

어둔 그늘에

 

쪼그려 있었다

 

지나가는  눈 밝은 학생들

 

헉

 

본다

 

 

한 늙은 아저씨

 

온다

 

어

 

어

 

나?

 

나보고 왈

 

 

진흙 속에 피는 연꽃

 

이란  완전 이쌍한 소릴 남기고

 

감

 

 

 

왜? 와이?

 

 

 

그때 부터다

 

 

모든게

 

 

 

ㅎ

 

 

 

우주에 왔다

 

 

나의 조그만 행성에서

 

 

본

 

 

우주

 

 

 

몇시?

 

 

 

아까

 

 

콩

 

 

먹었다

 

 

 

배지근

 

 

 

ㅎ

 

 

 

두리번

 

 

 

안녕?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2424
등록일 :
2011.11.13
18:41:34 (*.226.15.21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88918/a79/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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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11.11.13
21:02:55
(*.226.15.214)

내 이럴 줄 알았찌

 

그니까

 

요기

 

고요하고 아늑한 진흙탕?

 

저기

 

근사해 보이지만  차가운 진흙물에서

 

왔는데

 

나

 

왔는데

 

 

요기에

 

 

댓글

파란달

2011.11.13
21:06:24
(*.35.111.158)
profile

ㅇㅇ

댓글

아.

2011.11.13
21:10:11
(*.226.15.214)

저 동그라미

두개의 의미는

무엇?

 

좋은겁니까?

댓글

파란달

2011.11.13
21:11:37
(*.35.111.158)
profile

알겟다는 표시.

댓글

파란달

2011.11.13
21:16:59
(*.35.111.158)
profile

;;;;;;;             님 마음상태를 보세요 상태가 어떤지??

댓글

아.

2011.11.13
21:19:20
(*.226.15.214)

예전에

본

마음

 

그 심연을

 

또?

댓글

파란달

2011.11.13
21:20:30
(*.35.111.158)
profile

그렇군요. 님마음상태가 심연이군요.

 

''바꾸세요.''

댓글

파란달

2011.11.13
21:21:23
(*.35.111.158)
profile

님은

 

 

ㅎ

댓글

아.

2011.11.13
21:26:53
(*.226.15.214)

예

감

 

알듯

모르듯

 

가고있다

 

길 아닌

길

 

지름길

없나?

댓글

파란달

2011.11.13
21:31:59
(*.35.111.158)
profile

예감 알듯 모르듯 가고있다 지름 길 없나?............................

댓글

아.

2011.11.13
21:36:17
(*.226.15.214)

저는 그걸

"

예

외

"

라고 부름니다

댓글

파란달

2011.11.13
21:40:30
(*.35.111.158)
profile

막연함..

댓글

아.

2011.11.13
21:52:15
(*.226.15.214)

ㅎ

댓글

아.

2011.11.13
21:17:03
(*.226.15.214)

통

하

다

댓글

파란달

2011.11.13
21:32:45
(*.35.111.158)
profile

님 꿈이 뭐엿습니까?

댓글

아.

2011.11.13
21:34:58
(*.226.15.214)

있

다

댓글

아.

2011.11.13
21:33:07
(*.226.15.214)

물 먹고 왔쎄여

한 통 들고

 

음악을 들어 보까

 

춤을 추며

 

 

차가운 바람과

 

이름없는 몸짓

 

댓글

파란달

2011.11.13
21:37:15
(*.35.111.158)
profile

한통들고 물먹고 왓쎄여

 

춤을 추며 음악을 들어 보까

 

.......

 

 

댓글

파란달

2011.11.13
21:37:56
(*.35.111.158)
profile

시를 잘쓰시는 군요.

 

 

댓글

아.

2011.11.13
21:42:45
(*.226.15.214)

시를

사랑합니다

 

신기하게도 시를

읽어 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근데 사랑합니다

댓글

파란달

2011.11.13
21:44:08
(*.35.111.158)
profile

선

천

적

인

재

능

댓글

아.

2011.11.13
21:49:51
(*.226.15.214)

아마도

후천적인?

 

선천적인건

따로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게

어렵습니다

댓글

파란달

2011.11.13
21:50:31
(*.35.111.158)
profile

그렇군요.

댓글

아.

2011.11.13
21:53:10
(*.226.15.214)

네

댓글

아.

2011.11.13
21:40:11
(*.226.15.214)

보기 어려운 몸짓

이상한 꺽기

돌리기

차기

뛰기

머리카락 휘날리며

표정은 위엄있게

 

몸은 망가지게

 

아무도

보는이

 

없서야 한다

댓글

파란달

2011.11.13
21:42:32
(*.35.111.158)
profile

 

''머리카락 휘날리며 표정은 위엄있게

 

이상한 꺽기 돌리기 차기 뛰기  ''<<<< 몸이 망가지게 보기 어려운 몸짓

 

 

 

아무도 보는 이 없어야한다.

 

 

댓글

아.

2011.11.13
21:44:21
(*.226.15.214)

ㅎ

 

 

댓글

아.

2011.11.13
21:46:25
(*.226.15.214)

제가 그러는 걸

사람이 본다면

저를 뭐라

여기겠습니까?

 

기절?

 

무섭자나여?

 

전 그게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 운동인데여.

댓글

파란달

2011.11.13
21:49:49
(*.35.111.158)
profile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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