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보게 되었다.

그는 지금 정치권에서 예민하게 다루고 있는 여러 사안에 대하여 솔직하고 투명하게 소신을 밝혔다.
예전의 대국민 사과성 발언을 할 때에도 너무나 진솔한 태도와 이야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지만  오늘도 이제야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만났다는 느낌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재작년 토비가 전해준 다음의 우리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정확한 것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제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가 바른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며 이제부터 우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점를 생각했다.

노대통령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앞서서 열고 있다고 본다.
그분이 오늘 한 이야기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친일했던 자들이 해방후 계속 많은 특권을 누렸던데 반해 처자식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쳤던 독립투사의 자녀들은 홀대받고 빈곤과 싸워왔다는 이야기,
또한 남북이 진정한 화해로 다시 하나되기 위해서는 낡은 이데올로기의 전쟁을 끝내야한다는 것,
우리 민족이 동북아의 등불이 되어야하고 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부정적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자신감의 피력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조금 먼저 알기 시작한 그룹에 속해 있다.
우리가 자주 언급하는 절대적 허용은 3차원적 현실에 춤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온전한 것으로 바라보라는 의미며, 고난 속에 있는 이웃과 형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더욱 좋은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어떤 이들은 우리가 온전한 신으로 깨어날 때 우리의 목표가 온전히 성취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은 물론 가장 빠른 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에까지 오게 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우리 이웃과 형제들의 고통에 대한 연민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의 의식이 이 우주를 창조한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가지는 꿈과 비전은 전 우주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근원적인 출발점이다.

우리가 이곳에 존재함은 우리가 신임을 자각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를 망각하고  이곳에서의 온갖 어려움을 자청하였던 것은 정체상태에 머물렀던 창조계를 새롭게 재창조,확장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이고
이제 우리의 목표가 성취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기억해야 할 때다..  

우리는 원래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다.  
조회 수 :
1267
등록일 :
2004.08.15
23:17:10 (*.38.8.14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484/3b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48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324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422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7245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6029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4201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603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661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801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588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70655     2010-06-22 2015-07-04 10:22
12813 [하토르] 모든 가능성의 연금술 아트만 1280     2024-06-25 2024-06-25 09:19
 
12812 GITMO 폭탄! 계엄령 계류 중, 정치 엘리트 기소, 재판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FEMA 교도소 바지선이 GITMO에 정박해 있습 아트만 1280     2024-07-05 2024-07-05 11:33
 
12811 [흐름을 따르세요] 사랑의 빛 1281     2002-10-07 2002-10-07 13:08
 
12810 심심해서.. [1] 메타휴먼 1281     2003-01-23 2003-01-23 21:58
 
12809 모든것은 진동하고 있다 [2] 코스머스 1281     2005-12-07 2005-12-07 13:53
 
12808 무괴,무성,무정,무주,무제가 무공이 되는 방법 엘핌 1281     2006-01-04 2006-01-04 18:58
 
12807 치우자! [7] 문종원 1281     2006-09-29 2006-09-29 16:54
 
12806 "UFO, 진실과 거짓 2편" 방영 안내 file 하얀구름 1281     2006-11-10 2006-11-10 22:13
 
12805 모임장소 확정 하지무 1281     2007-05-18 2007-05-18 18:06
 
12804 내가 나를 달궈보자 file 연리지 1281     2007-08-23 2007-08-23 09:56
 
12803 외계인에 대한 생각[펌] 사랑해 1281     2007-09-29 2007-09-29 15:10
 
12802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file 곽달호 1281     2007-10-06 2007-10-06 22:42
 
12801 현상계를 깨우는 일의 연장선에 이슬람마을이 있습니다. 가이아킹덤 1281     2015-01-24 2015-01-24 09:45
 
12800 내 안의 나를 찾기 아트만 1281     2022-01-12 2022-01-12 10:10
 
12799 아! 그렇다면 홈지기님. 선처 부탁 드립니다. 정진호 1282     2002-08-09 2002-08-09 16:45
 
12798 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기계하나 사고싶다 [1] file 메타휴먼 1282     2004-02-15 2004-02-15 15:30
 
12797 몇가지 메모 정진 1282     2005-03-29 2005-03-29 23:03
 
12796 블랙홀에 대한 내용 렛츠비긴 1282     2005-06-22 2005-06-22 13:26
 
12795 햇빛과 공기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2] 용알 1282     2006-05-21 2006-05-21 23:03
 
12794 나를 살리는 자 누구이고 나를 죽이는 자 누구인고? [4] 그냥그냥 1282     2006-07-19 2006-07-1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