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누런 승복을(옷에서 황금빛이 은은하게 납니다.) 입은 여자승려인 듯한 사람이 창밖에서 한 여자아이를 양팔에 안고 숲을 향해 갑니다.
순간 나는 ‘관세음보살이다.’ 외칩니다. 2층에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내려오며, 창밖을 응시합니다만, 그들에겐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그러자 승려인 듯한 사람은 흐려지고 잠시 앞뒤로 위치를 바꾸는 듯하면서 뒤로 모습을 돌리는데, 세상에 전두환의 모습입니다. 온화한 얼굴의 전두환 모습입니다. (성을 떠나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같이 있던 배의 리더가 그런 저를 보고 말합니다. ‘그냥 승려이겠죠.’ 라고 한 듯합니다.
승려가 양팔에 껴안고 있던 아이를 내려놓습니다.
검은 머리를 한 여자아이(동자승 같은 모습을 한 여자아이 : 역시 누른 승복을 입었습니다.)가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저의 앞까지 와서 말을 전합니다.
‘수푸른 숲은 0.1%인데, 숲은 두 배나 됩니까?’ 두 세 번 계속 말합니다. 제가 잘 알아듣지 못하니 계속 말해줍니다. 이제 알아들은 듯 하니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수푸른?’ 뭔 뜻인지 알듯하면서 뭔지.... ‘푸르른 숲은 거의 없는데, 숲은 두 배나 됩니까?’ 그 말 같군요. 근데 뒤의 숲은 뭘 의미하는 것일까? 자 숙제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그 여자아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맞춰보십시오!

‘푸르른 숲은 거의 없는데, 인간의 문명이란 숲(빌딩, 공해, 엄청난 인구수..)은 왜 두 배나 됩니까?’

뭔가 알듯 말듯 하는 듯한 의미입니다.
조회 수 :
1248
등록일 :
2005.08.08
08:29:24 (*.49.53.15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034/a5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0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286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394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24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020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189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625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631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779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595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10536     2010-06-22 2015-07-04 10:22
12771 조심스럽게 조언부탁드립니다 [8] [4] Mercy 1960     2012-01-26 2012-02-01 01:16
 
12770 스타시스를 바라보는 개인적 관점 [4] 베릭 1995     2012-01-25 2012-02-08 11:09
 
12769 긍정의 대화법 - 책소개 [75] 베릭 2623     2012-01-24 2013-03-06 03:36
 
12768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9] [3] 베릭 2764     2012-01-24 2012-01-28 20:04
 
12767 업(業)이란 무엇인가 andromedia 2058     2012-01-23 2012-01-23 15:11
 
12766 스타시스Stasis - 거짓이라면? [5] [99] 앉은 들소 3433     2012-01-22 2012-01-24 20:34
 
12765 스타시스Stasis - 탑승하면? [9] [5] 앉은 들소 2676     2012-01-22 2012-01-24 18:54
 
12764 이 세상 모든 글치들을 위한 책 <글쓰기 클리닉>을 출간했습니다. [4] 임승수 1891     2011-12-15 2011-12-15 08:07
 
12763 생체바코드와 안철수 [2] [33] 그냥그냥 7127     2012-01-15 2012-01-19 14:49
 
12762 명상을 안 하다보면은 [1] [3] 디딤돌 2372     2012-01-14 2012-01-14 23:21
 
12761 로보토이드? [2] [7] 앉은 들소 2609     2012-01-13 2012-01-13 20:13
 
12760 표현의 자유 - 개념탑재요망 [9] 앉은 들소 1759     2012-01-14 2012-01-15 10:49
 
12759 2012! 이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 [3] 여명의북소리 2152     2012-01-13 2012-02-04 10:52
 
12758 안녕하십니까? [15] 도깨비 1829     2012-01-12 2012-01-12 18:55
 
12757 속이는데에 중요한 것들. [1] [46] 도깨비 2145     2012-01-12 2012-01-12 23:07
 
12756 말에 대한 책임감을 위해서 다시 답변 베릭 1785     2012-01-12 2012-01-13 20:43
 
12755 대망의 2012년 입니닷!!! [2] [40] 앉은 들소 2156     2012-01-12 2012-01-12 17:38
 
12754 말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인지 ? 답변 베릭 1344     2012-01-11 2012-01-13 20:49
 
12753 삶, 종교, 로보토이드, 진화-상승여정... [6] 네라 2024     2012-01-11 2012-01-13 16:40
 
12752 아기흑신통보살액션이가 드디어본색을드러내는군요... [5] 별을계승하는자 1726     2012-01-11 2012-01-1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