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다람쥐나 목련이나 철쭉을 감상하지 않고서 전체를 모릅니다.

 

눈을 감고 저게 숲이니 숲을 느껴봐라. 그걸 과연 알까요?

 

이삼한님 글을 보면 다방면에 통달한 듯한 인상을 받고 모든 일에 철저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철저함. 그것이 도의 근본입니다.

 

과연 이삼한님이 전체의 맥이 중요하고 세세한 것은 틀려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세세한 것이 철저하지 않으면 전체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해도 틀린 것입니다.

 

이삼한님 글에서 철저함을 봅니다. 통달보리심. 보리심에 통달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세세함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의 전체를 전체라고 할 수 있을런지 의문스럽고요.

 

우리나라 통큰 스님네들은 그저 큰 깨달음만 찾으시지 단계적인 깨달음, 성숙되어가는 깨달음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일종의 영적 사기이지요. 콩 심은 데 콩 나는 게 우주의 법칙인데, 콩 심은데 수박 나길 바라는 것이 불교 수행하는 자들의 오류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거창한 것에 매몰되었죠.

 

그 전체라는 것, 수박 아닙니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수박을 아니까 나머지 참외, 딸기 전부를 안다는...그런 거요.

 

전체를 알면 개별에 통달합니다. 허나 개별에 무지한 채 전체를 보면 된다고 하면 실제로 개별을 알 수 있는 경지일까요?

 

아뇨.

 

개별을 모르니 전체를 안다고 자기 위안을 하는 거죠.

 

 

 

 

조회 수 :
1879
등록일 :
2012.05.06
21:07:40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24259/e7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24259

베릭

2012.05.06
22:00:37
(*.135.108.108)
profile

사람은  어떤 생각을 품으면  그 생각에서만 머물러 있고,

그 이상의 또다른 생각하는 방편들을 더이상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면이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한계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정해진 틀과 한계를 깨는 경우가 바로  인식과 의식의 확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옥타트론님은 보통 사람들의 인식수준보다 더 깊고 심도깊게 생각하고,

생각하는 방편들을 더욱 넓히고 확장을 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일수도 있으나...한편으로는  그동안 스스로 노력하고 애쓰고 수고해온 만큼의  공력일 것 같네요.

 

옥타트론님이 다시 여러편의 글을 올려주어서 고맙습니다.

글을 올리는 작업은 많은 시간과  깊은 정성을 헌신하고 쏟아붙는 일이라서,

사실 에너지 충전보다 에너지소모가 먼저 앞서는 일입니다.

특히 자신의 체험에 근거한 직접적인 자료작성의 경우는 더욱 더 힘을 들이고 공을 쏟아야 하지요.

마음의 깊은 정성이 한아름 담긴 심도깊은 글들을 올려주신 옥타트론님에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355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422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414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017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301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17352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57615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073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2868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2439
12914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명나라 때 신비한 보옥(통령보옥)을 지니고 윤회 전생한 이야기와 전륜성왕 전설 [7] 대도천지행 2012-05-28 9664
12913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그것은 그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부탁이라네 [1] 대도천지행 2012-05-28 1971
12912 美 연구,'인어' 진화과정 중의 유인원 가능성 제기 [5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5-27 2862
12911 여러 파충류 종족 외계인들 [12]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5-27 3768
12910 [기사] 5대 종교가 함께 사탄의 도구, 공산당(무신론과 유물론)을 찬양하는 말법시대 대도천지행 2012-05-27 4481
12909 [열반경]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석가불법 최후의 최상승 비밀장경 (2) - 약찬 머리말 및 주요내용 요약 [88] 대도천지행 2012-05-27 12829
12908 [열반경]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석가불법 최후의 최상승 비밀장경 (1) - 말법시대(末法時代)에 정법(正法)을 찾는 어떤 수행 스님의 이야기 [15] 대도천지행 2012-05-27 8000
12907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청천벽수 맑은 하늘 푸른 물 - 아름다운 자연 산수가 만들어진 계기 대도천지행 2012-05-26 2024
12906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법을 위해 오다 - 한 사람이 여러 사람으로 윤회 전생이 가능한 이유 [2] 대도천지행 2012-05-26 2010
12905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도가 수행 원시천존의 제자 이야기 - 하늘 위에 하늘이 있는 이유 [1] 대도천지행 2012-05-26 2323
12904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네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8) [1] 가이아킹덤 2012-05-25 2484
12903 좋은 내용의 메시지? [2]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5-23 1864
12902 2012년 돌로레스 캐년 인터뷰 내용 [6]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5-23 5727
12901 ufo와의 접촉 [2] 별을계승하는자 2012-05-22 2403
12900 동양계 불교의 병폐, 증과 없는 수행은 방일함으로. [6] [32] 옥타트론 2012-05-22 2750
12899 로봇인간과 클론에 대해 - 그들은 영혼 운반자가 될 수 없다 [3] [39] 베릭 2012-05-22 4995
12898 깨달음의 인과 연 [5] [27] 옥타트론 2012-05-21 2459
12897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팔선(八仙)과 제공(濟公)화상의 윤회 대도천지행 2012-05-21 2059
12896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뭇신들의 인간하세(人間下世) 과정 - 우주의 중심 지구, 속세에 내려오다 [29] 대도천지행 2012-05-21 2087
12895 생 제르맹 [Comte de Saint-Germain] [3] [58] 베릭 2012-05-21 1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