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소리의 치유 효과

  인간의 몸은 약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세포의 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만물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물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지어는 문자가 전하는 메시지도 알아듣는다.

  인간 몸의 세포는 말할 나위가 없다. 소리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뿐 아니라, 그 반응은
의식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기도 한다.

  호수에 돌멩이를 던지면 처음에는 조그만 파문이 이는데, 이 파문은 동심원을 그리며
번져나가 전 호수를 진동시킨다.

  이 호수를 세포라고 생각해보자.
한 세포에 특정한 파장을 지닌 소리를 쏘아주면 세포는 진동을 일으킨다. 이 진동은 연이어 모든 세포에 파급되며 줄줄이 퍼져나간다.
이는 미시적인 세포의 세계뿐 아니라 거대우주를 통틀어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인류 정신사에 한 획을 그은 신과학운동은 이러한 우주만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여
동양의 일체론적 관점에 근접하고 있다.

  신과학적 세계관에 따르면 이 우주는 전일적인(holistic) 하나의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종(種)과 류(類)는 각각의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상호간에 서로
공명한다. 개체 상호간에는 에너지와 메시지를 주고받고, 때로 이는 기억될 뿐만 아니라
같은 종과 류의 유전자에 서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얼마전 SBS-TV에서 방영한 〈기의 대탐험〉 프로그램
에서도 인체와 소리의 관계가 소개된 바 있다.
인체의 오장육부는 우주운행원리인 5운6기에 따라 형성되었기 때문에, 오행 에너지를 담고 있는 특정한 소리를 통해 장기를
진동시키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육자결’이 이런 류의 건강비법 중 하나이다. 이는 여섯 글자의 발성방식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발성법이다.
『동의보감』에도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 성(性)도인술(導引術)로 유명한 만탁치아
역시 6가지 소리법을 보급하고 있다.

  복식호흡을 통해 하단전을 진동시켜 나오는 소리를 복성(腹聲)이라고 한다.
하단전은 기해(氣海)이자 음해(音海)이다. 즉 ‘기의 바다’이며 ‘소리의 바다’이다.
하단전에서 나오는 복성(腹聲)은 소리가 우렁차고 절도가 있다.
소리가 아랫배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온몸의 세포를 자극해 손끝에서까지 그 파동을
느낄 수 있다. 또 복성(腹聲)을 낼 땐 숨이 깊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의식도 깊어진다.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나오는 소리는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을 울려주고, 각
단전에서는 오장육부와 신체의 모든 경락으로 자극을 전달하여 360기혈과 84,000기공을
풀어주고 활성화시킨다. 때문에 병약한 사람은 소리를 적절히 활용하면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무명의 스승 글
조회 수 :
1394
등록일 :
2006.08.28
09:04:07 (*.111.125.11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411/72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411

청학

2006.08.28
11:38:33
(*.112.57.226)
관음수행법!
그런 말이 있습니다.
소리를 관하는 수행법입니다.
그 과정에는 인체의 기의 흐름과 세 단전의 관계를 공부합니다.

소리를 관하는 이해이며, 몸의 공명이라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8067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8131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0073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781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982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447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430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538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392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8866     2010-06-22 2015-07-04 10:22
1822 2011년 국민 모르게 통과시킨 법안인데, 속임수였다. 자살방지요원들에게 외부 정신질환치료제라고 속여왔던 화학무기 살포테러는 국제법 위반으로 무기징역감이다.(전자파무기로 오해받음) [2] 베릭 2045     2021-08-13 2022-06-11 10:43
 
1821 토끼굴 CCTV는 크로마키를 이용한 조작 [2] 베릭 3912     2021-08-13 2021-11-11 23:53
 
1820 미니멀유목민 ミニマル遊牧民 - 유튜버 소개 베릭 1380     2021-08-17 2021-08-17 06:55
 
1819 그들이 미쳐 지우지 못했던 한가지 (혈흔 흔적) [1] 베릭 1741     2021-08-13 2021-09-15 22:38
 
1818 허경영총재를 만나묻다(화학무기 테러.조직스토킹.범죄유도) /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설단체로서 형제원의 전국화이다 베릭 2058     2021-08-13 2022-06-11 10:41
 
1817 불의 길을 보았습니다. [1] 가이아킹덤 1499     2021-08-14 2021-08-15 12:16
 
1816 판도라의 상자tv - 전국민의 안전이 위험하다 ( 주변인의 증언 ) [7] 베릭 2255     2021-09-15 2022-06-11 10:30
 
1815 유튜브 채널들 소개 [3] 베릭 2035     2022-05-08 2022-06-03 15:32
 
1814 미니멀유목민 / 양현경 비몽 / 신중현 아름다운 강산 [3] 베릭 1713     2021-08-17 2021-10-19 09:13
 
1813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절 기념사] "끝까지 찾아 응징한다!" 아트만 1275     2021-08-19 2021-08-19 09:35
 
1812 의식의 확장을 지역우주까지만 설정합니다. 가이아킹덤 1324     2021-08-19 2021-08-19 10:46
 
1811 영 혼 백 ㅡ영(靈) 혼(魂) 백(魄) /인간의 구성 단위 [8] 베릭 4281     2021-08-20 2021-08-26 18:18
 
1810 인간은 파동 에너지체이다 [2] 베릭 2433     2021-08-20 2021-08-25 09:50
 
1809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길.... 토토31 1264     2021-08-21 2021-08-21 07:48
 
1808 영의 부모와 육의 부모는 다르다. [5] 베릭 2327     2021-08-26 2021-08-31 22:03
 
1807 영 혼 육에 대한 간단 정리 [2] 베릭 3314     2021-08-27 2021-09-08 17:16
 
1806 오라장과 정화의 필요성 [1] 베릭 2411     2021-08-27 2021-09-08 17:15
 
1805 억울하고 비참하게 죽어간 영혼들에게.. 토토31 1423     2021-08-27 2021-08-27 09:27
 
1804 국민이 억울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ㅡ 황교안 전 국무총리 [1] 베릭 8543     2021-08-29 2022-02-14 14:03
 
1803 국회 국민동의 청원 ㅡ 손정민군 아버지 손현님의 재수사를 위한 부탁입니다(10만명 참여 필요)9월18일까지 비회원 모바일 인증 가능/ 하루 1회 매일 해도 됨! 손정민 아버지 블로그 [2] 베릭 1328     2021-08-29 2021-10-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