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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나는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존재한다.

그대는 이미 자신의 존재자체에 믿음이 굳건하다.
두려운것은 시간에 갇힌 미래와 과거 현재의 분리된 곳에서의 자신의 선택의 방향들이다.


그러나 그대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대는 육체를 지닌 존재가 아닌 무한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대는 무한하다.
그대는 존재한다.

온곳에 그대혼자만이 존재한다고 해보자.
그대의 육체는 사라진다.
모든 무한한 의식들의 조화인 그대의 생명만이 존재하게 된다.
그대 의지로 의식들을 선택하여 간다.
그리고 그 생명안에 한가지 의식만 사용한다고 해보자.
그대는 점점 단순해진다.
그 의식만 빼고 다른 모든 의식이 그대안에서 무로 돌아간다.
그대는 태초의 무에서 태어났을때의 의식(태초의지)인
"나는 존재한다"라는 무한한 의식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그 존재한다라는 의식마저 사라져버린다.


태초의 나는 존재한다.
그리고 모든 의식들이 무에서 태어나며 자신의 의지로 서로 상대방의 무한한 의식들을 이해하며 서로 상대를 구별없이 서로 하나가 되어진다. 그러므로써 자신의 의지는 강해지며 더 확실히 존재하게 된다. 그러게 무한히 많은 무한한 의식들을 무한히 이해하며 하나가 되어져 모든 의식들은 태초의 자신의 본질의 의식이 아닌 모든 의식이 조화되어진 의식으로 존재하게 된다.
모든 의식이 조화되어진 그 존재 바로 생명이다.

그대는 비로서 자유의지를 갖게된다.

그대가 의지로 부른 모든 의식들은 이미 그대가 경험한것들이다.
그대의 생각은 이미 다른 존재들도 느끼고 있다. 서로 공감하는 모든 생각들 이미 그대는 경험하였다. 그러기에 그대가 그대의 의지로 그 의식들을 부를 수 있는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든 두려움이든 기쁨이든 공포이든 모두 그대가 경험한것들이다.

그대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확실히 존재하게 된다.
태초의 무와 존재를 반복했던 존재가 아닌 존재의 완전한 표현으로 그대가 존재하게 된다.

그대가 홀로 존재하더라도 그대는 생명이기에 영원히 존재하게 된다. 이미 그대의 의지는 모든 의식을 경험했기에 모두 부를 수 있고 그대가 새롭게 다른 존재를 창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영원한 존재이다.
그대는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단지 그대의 의지로 그대 바라는 세상에서 다시 경험을 할뿐이다. 그것은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서이다.



조화로 가는 길이다.

조화로 가는 길은 서로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길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그대는 이미 혼자라는 외로움을 알기에 그대는 조화의 길로 나아간다. 태초의 그대는 외로움을 느끼기에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 그대 의지속에 다른 수많은 의식들이 그대의 앎속에서 태어났다.
이 외로움은 태초의 의식은 아니었지만 태초의 생명안에서 태어났다. 그대의 의식이 의식을 부르고 존재가 존재를 부른다.
빛에서 빛이나오며 사랑에서 사랑이 나온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그대는 태초의 모든 의식들과 이미 하나가 된 생명이다.

그러므로써 나는 존재한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게 된다.
조회 수 :
1396
등록일 :
2003.07.21
23:50:27 (*.12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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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03.07.22
14:57:52
(*.81.15.192)
이제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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