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여행에 갔다 오고 그 다음 날

 

전날과는 너무 다르게 힘이 뻗침을 알았습니다. 전날은 모든 것이 허무하고 불안정했는데...이제는 모든 게 가능할 것 같은 느낌, 자신만만함, 강력한 힘이 충만함을 느꼈습니다.  의식의 한구석이 떨어져가고 리셋됨을 알았습니다.

 

나의 선생님께서는 여의도에 갔다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의도에 갔습니다. 여의...如意 한자는 여의도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경제가 움직이는 여의도. 그곳은 하늘의 뜻이 如意대로 흘러가는 상징적인 지명입니다.

 

아항..선생님은 내가 이 힘을 내맡김을 통해 수렴하라는 뜻으로 여의도 방문을 권하셨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저는 나와 분리된 상위자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상위자아는 신성이고 인간자아는 부족한 인성이라서 상위자아의 빙의 상태를 좀 더 나은 상태라 보이더군요.

그 나쁜 사례로 여기 사이트에 출몰한 다수의 능력자들이 인성을 열등한 것으로 보아 상위자아의 빙의를 마치 수행이 된 것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예를 들어 쏠~님의 말을 들어보면 빙의나 강림에 가까운데, 그게 마치 정상적이고 좋은 것처럼 묘사해서 본인에게도 안 좋았고 다른 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간 자아는 하위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빙의되는 상위자아에 노출됩니다.

 

상위자아가 빙의되는 것일까요? 영성초보들은 이 부분 심각히 생각해야 합니다.

 

여의도에서 이 충만한 힘을 느낌, 모든 게 가능할 것 같은 느낌, 강력한 힘....

그 모든 것을 내면의 나에게....내맡겼습니다. 뜻대로 하소서.....

 

뜻대로 하소서...

 

여의에 맡기고 이 힘에 충만한 느낌을 돌려놓았습니다.

 

이제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진언밀법의 성취를 위해 갔고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님을 알아 많이 허전했지만..

의식이 붕괴되는 것이었을 뿐....

 

얻을 바 없는 것을 얻고 왔습니다.

 

 

조회 수 :
2522
등록일 :
2012.11.11
19:55:15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54823/8d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54823

베릭

2012.11.13
21:36:29
(*.231.117.63)
profile

일본여행기..... 참신하고 신선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외면에너지와 내면적에너지로 나뉩니다.

외면적인 에너지를 쫒아서 사는 삶이 대다수 대중들의 인생사이지만......

내면적인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살려는 이들을 수행자들 ~ 영성인들이라고 칭하는 것 같습니다.

 

내면적인 에너지세계중에서 올바르고 진실한 정신적 에너지체계를 추구하는 방향들 하나가  

수행이라는 방편인데....

무동금강선생님은 이 과정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수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내면에너지들 중에는 아주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엄숙함 진지함 초연함 경건함 침착함 평정심 고요함 등등 다양한 힘들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힘들은  내면적 에너지세계를 주관하는 신들의 세계와  힘의 연결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물질 영역의 존재계들속에서  존재하는 계층적인 신들의 조직내지 하이어라키 체계까지 체득하는 과정에 있는

무둥금강님의 공력의 갈무리여정이   앞날에도  잘 진행되기를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670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735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740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4341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607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3058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7088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60396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4206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5828     2010-06-22 2015-07-04 10:22
13187 대통령의 인사권 [38] 오성구 2168     2012-12-20 2012-12-20 02:48
 
13186 대통령 [2] 금성인 2052     2012-12-20 2012-12-20 13:12
 
13185 상위자아와 하위자아( 요즈음 ~ ) [4] [34] 베릭 2890     2012-12-19 2013-07-02 18:51
 
13184 물질과 비물질의 존재형 [3] 엘하토라 2263     2012-12-19 2012-12-21 13:13
 
13183 "대통령 교대 때 '외계인' 극비 파일 넘겨받아” [3] 오성구 2411     2012-12-19 2012-12-19 17:18
 
13182 대단히 죄송하오나 결과는 신이 선택한 것 [2] 금성인 2202     2012-12-19 2012-12-21 09:29
 
13181 박근혜 후보 당선시 일단 당할 한가지 체험~~ [3] 도인 2322     2012-12-19 2012-12-19 19:49
 
13180 종말? [1] [9] 도인 2374     2012-12-19 2012-12-19 13:06
 
13179 미리웃어봅니다. [1] [34] 가이아킹덤 2450     2012-12-18 2012-12-19 08:32
 
13178 담배가 폐(肺)에 좋은 이유 [1] [3] 유전 2345     2012-12-18 2012-12-19 14:28
 
13177 의논 [2] 엘하토라 1864     2012-12-17 2012-12-18 13:16
 
13176 "분노하라! 직시하라! 투표하라!" - 도올 김용옥 교수의 '혁세격문(革世檄文)' [1] 아트만 2048     2012-12-17 2012-12-18 08:09
 
13175 권력의 군림자와 헌신적인 봉사자의 차이점? [2] 베릭 2170     2012-12-17 2022-05-05 22:06
 
13174 라써타 의 인터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1] [96] 가이아킹덤 5699     2012-12-17 2012-12-17 12:37
 
13173 빛의존재들이여. 모습을 드러내어라. [6] [36] 가이아킹덤 3178     2012-12-16 2012-12-17 20:54
 
13172 지구대전환, 12월 21일인가 22일인가. [7] [53] 금성인 6385     2012-12-15 2012-12-18 21:15
 
13171 OK와 라써타의 대화내용-발췌정리함. [1] 가이아킹덤 2186     2012-12-15 2012-12-15 15:37
 
13170 한국 경제발전의 신화 - 그 진실은? [2] [44] 아트만 4396     2012-12-15 2012-12-17 11:22
 
13169 마인트컨트롤은 극복의 대상이지 피해야 할 상대는 아닙니다. [7] [111] 가이아킹덤 11934     2012-12-15 2012-12-16 21:00
 
13168 예언의 날에 대한 개인소견 [39] 가이아킹덤 5109     2012-12-15 2012-12-1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