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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찌뿌등한 날씨를 뒤로 하고 12시가 넘어서야 출발! 하늘도 돕는 것일까?

매번 날씨가 맑아집니다.

도착할 때 쯔음 날씨는 화창한 듯 바뀌었으며, 설레이는 맘으로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같이 동행한 문종원님, 공영배님(연민),

(문종원님의 그림은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미 도착하신 몇 분들과 저녁이후가 되어 도착하신 김형선님,

대부분 낯이 익어서 반갑기만 합니다.

<제가 얼굴을 기억해도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하므로,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역동적인 창조님의 열변이 돋보입니다.]

 

= 도착하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14분께서 참석하셨습니다.(저 포함) =

최정일님, 윤재일님, 강승봉님, 유미희(창조)님, 박태익님, 박남술님, 수진(왕언니)님,

문종원님, 연민(공영배)님, 이순복님, 김정훈님, 주인석님, 김형선님.

 

 [많지도적지도 않은 가족같은 분위기]

 

 

[ 곡주나 한잔 할기여! ]

 

 

1) 앞으로의 PAG 모임에 관한 것이 발의 되었으며, 결정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의 매달 있는 전국모임을 분기별로 하고,

지역모임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며,

필요에 따라 분기별 있는 전국모임을 중간중간 임시적으로 갖는 것으로 함.

 

2) 회비에 관한 건

 

매달 5천 원 정도를 걷으며,

자유의지에 따라 회비를 걷는 것으로 합니다.

(모임 때 내셔도 되며, 온라인으로 하셔도 됩니다.)

임시로 왕언니(수진)님께서 통장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선 유미희(창조)님으로부터 명상을 시작하여,

윤재일님께서 명상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양양의 자작나무 라는 곳에서 당일 저녁과 다음 날 오전식사를 하였는데,

그곳의 맛이 정갈하고 비교적 맛이 있었습니다.

홍합을 넣어 만든 섭국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 맛이 독특하니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돌아오는 길 강릉의 오죽헌 이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하늘은 맑고 청명하여 이제 봄이라는 기운이 가득 찬듯합니다.


[ 저런 곳에 살면 어떨까? ]

*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이라 미처 준비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많이 부족합니다.

보시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맘 만으로 그 기운을 실어 더합니다.

 

이번 모임을 준비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하신 행성의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의 말씀 드립니다.

 

사랑으로 가득찬 일상의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168
등록일 :
2005.03.28
09:00:52 (*.5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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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감식

2005.03.28
09:13:20
(*.208.169.123)
임지성님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금잔디*테라

2005.03.28
16:02:41
(*.35.159.86)
만나서 반가웠어요^^

박 태익

2005.03.29
00:27:11
(*.142.128.196)
저(태익) 배좀 아니 나온 듯 하게 촬영할 수 없나요--
그러니까,
저만 보면 "달마 달마-!" 하잖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내면을 읽고 계시는 모습은 너무도 부러웠읍니다(저만의 생각 일까요?)
그립습니다----!

임지성

2005.03.29
00:33:24
(*.51.51.127)
정녕 그러하시다면, 저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옷 입는 스타일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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