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가장 맛있는 것과 덜 맛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을 먼저 드시겠습니까?
가장 맛있는 것부터 드십시오.
그것이 전부인 양,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십시오.
그러고 나면 덜 맛있는 것이 남게 되겠지만,
가장 맛있는 것이 뱃속으로 사라지고 나면
덜 맛있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이 됩니다. 안 그런가요?
이런 방식으로, 언제나 가장 맛있는 것만
들면서 사십시오.
지금 이 순간의 현존을
생애의 절정으로 만드십시오.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내일 집을 사면,
내일 차를 바꾸면,
내일 이혼을 하면,
내일 새로운 짝을 만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미루지 마십시오.
더 이상 내일에 속지 마십시오.

2003년에는 끝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요?
2012년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라고요?
물론 거기에 우리들의 모든 희망과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루지 못하고 누리지 못한 것들에 대한
가슴 아픈 운명과
거기에 대한 아름다운 반전에의 꿈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무리 소중한 것일지라도,
2012년은 지금의 입장에서는
결국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배 부를 수 없습니다.
가장 소중한, 언제나 항상 늘 그것밖에 누릴 수가 없는
지금 이 순간을 팔아넘겨도 좋을 만큼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니지요.

아아 그래요,
지금 이 순간을 팔아넘긴 사람은
2012년의 섣달 스무하루,
그날 그 시각도 팔아넘기고 말 것입니다.
그는 그 자리에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는 ‘지금 여기에’ 없었으니까요.

내일, 내일, 내일로 늘 미루기만 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만이 아닙니다.
깨달음 또한 미래의 어느 날엔가로 미루어 놓고
오늘은 미혹한 채로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이 무엇인가요?
‘불을 켜서 밝히는 일’입니다.
그러니 내일까지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는 불편을 감수하지 마시고
지금 딱, 불을 켜야 합니다.
스위치를 난 갖고 있지 않다고 핑계대지 마십시오.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그대의 가슴을 밝히고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요?

딴청피우지 마십시오.
수천 수만 년 동안
내가 그 스위치를 갖고 있지 않은 척했다고 해서,
어딘가 먼 곳에 있는 신을 설정해 놓고
거기에 모든 것을 일임했다고 해서,
그대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었던 스위치가
사라져 없어졌던 건 아닙니다.
스위치를 ON으로 누르기만 하십시오.
불이 켜지면, 어둠 속에서 더듬거려야 했던
모든 불편이 사라집니다.
다만 그것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맛있는 것을 즐기고, 누리십시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가장 소중한 손님을 대접하듯이 그렇게
사랑해 주십시오.
조회 수 :
1460
등록일 :
2002.08.14
06:52:16 (*.178.0.11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9725/27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9725

풋과일

2002.08.14
13:54:54
(*.255.10.137)
진실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굳이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이나 미래의 황홀한 만남속에 있지 않아도 되겠죠 그러나 현실은 늘 불안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빛은 깨달음은 언제나 저 멀리에 있나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3035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3109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5024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741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957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2380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6421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524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3362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8279     2010-06-22 2015-07-04 10:22
12287 베릭님의 댓글에 대해..우주선의 에너지 증폭 시스템에 대해 옥타트론 1499     2009-07-02 2009-07-02 21:01
 
12286 자신의 전생이 무엇이었는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499     2011-04-30 2011-05-01 02:15
 
12285 인간이 육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수타호빵님,이지영님 보세요.) [7] 강준민 1500     2004-07-15 2004-07-15 20:47
 
12284 질문 [18] 유민송 1500     2004-11-01 2004-11-01 09:09
 
12283 [靈的交感] 영적교감 [3] 하지무 1500     2004-12-07 2004-12-07 12:15
 
12282 TV에서 불행한 삶이나 고통받는 삶을 보거든... [1] 그냥그냥 1500     2005-07-16 2005-07-16 10:02
 
12281 저를 원수로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4] [4] ghost 1500     2005-08-28 2005-08-28 20:14
 
12280 나의 기감을 테스트해보세요 [3] 그냥그냥 1500     2005-12-17 2005-12-17 08:12
 
12279 종교와 블랙홀 [5] [1] 유승호 1500     2006-09-07 2006-09-07 12:02
 
12278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 중에서 (4) 비전 1500     2008-05-23 2008-05-23 01:14
 
12277 보편적 진리란 ? [2] 가브리엘 1500     2009-06-07 2009-06-07 06:00
 
12276 복잡한 시간계념 정리 [1] 가이아킹덤 1500     2016-03-29 2016-03-29 23:02
 
12275 칠성신과 창조의 근원 가이아킹덤 1500     2017-04-24 2017-04-24 21:18
 
12274 십우송(1-2) ....... 1501     2002-08-15 2002-08-15 14:36
 
12273 지구 내부세계의 사람 이온과의 대화 [2] 아이언 1501     2004-04-19 2004-04-19 21:26
 
12272 책하나 추천합니다... 라이라전사 1501     2004-07-01 2004-07-01 11:25
 
12271 VIJU 유승호 1501     2007-05-26 2007-05-26 20:47
 
12270 참 나아를 찾아 삼만리 999+1= 천개의 꽃(유머 버전) [2] 김경호 1501     2007-12-08 2007-12-08 01:05
 
12269 22일 마포에서.... 죠플린 1501     2007-12-24 2007-12-24 04:39
 
12268 척추라인 빛 뚫기-세번의 전언을 토대로 작성 가이아킹덤 1501     2016-03-30 2016-03-3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