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 요즘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것도 SF판타지로요. 그냥 할 일이 없을 때마다 심심풀이로 내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써 보았지요. 제목과 줄거리는 비밀! 그냥 등장인물만 소개하자면 지구인, 플레이아데스인, 시리우스인, 오리온인, 북두칠성인,헤라클레스(구상성단)인, 안드로메다 은하계인 등이 나와요. 이 세상(물질 우주)에 영향을 끼치는 영적 존재들로는 대천사(가브리엘,미카엘,라파엘 등...)들과 불교적 개념인 보살들과 제석천신들도 나와요. 어둠의 신인 마신들도 나옵니다. 줄거리를 쬐끔만 소개하자면 지구인과 플레이아데스인과의 사랑 이야기도 있구요, 하이튼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사랑과 우정을 다루었고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온갖 에피소드와 모험 이야기입니다. 은하계를 정복하고자하는 일단의 흑마법사와 타락한 과학자들의 무리로 인해 은하계가 순식간에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지지만 은하연합 회원 행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그들을 물리친다는 이야기죠. 은하연합말고도 은하계군사방위동맹 등 이 은하계의 수않은 행성들의 연합 및 동맹이 등장하죠.
  어... 줄거릴 조금만 소개한다고 했는데 그만 많이 소개해버렸네용... 쓰고 보니 내용이 너무 유치한 것 같아서 찢어버릴려고도 했지만 너무나 소중한 나만의 이야기라서 도저히 못 찢겠더군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그래도 책으로 냅니다. 글구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 제 소설책 부디 읽지마슈!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제목을 말 안 했으니 다행. 휴우~
  
  그리고 채널링이 아닌 SF 소설과 만화에서도 은하연합이 등장하는게 꽤 있더라구요. 그 중 한 가지만 소개하자면 에드워드 엘머 스미스 원작 소설인 '렌즈맨'에 은하연합이 나오죠. 일본의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이 만화 영화로 만들었죠. 서기 25세기, 은하연합의 일원인 포스콘 제국의 침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이더군요.
  이제 배가 고프군. 점심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