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천정 부지로 오르는 대학 등록금~~~~~~~~

박근혜 후보도 대학 등록금을 낮추겠다고 공약을 했다~~

허나, 이는 그녀의 과거 행적을 보면 명백히 거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무현때 사학법 개정이란 것을 집권여당(열린당)이 발의해서 통과시키려 애를 썼다~~

이는 사학재단의 비리, 부패가 정도를 넘어섰기에, 그들를 견제하기 위해 재단의 힘을 빼려는 시도였다~~

허나, 이명박근혜를 선봉장으로 하는 한나라당이 옥외 투쟁을 불사하며 결사적으로 반대를 했기에 무위로 돌아갔다~~

그 결과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인 것이다.

 

사학재단의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그 수뇌부가 결정하는 사안에 대해 아랫 것들(대학 교수 집단)이 거부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항거하면 그날로 교수직을 박탈시키니까~~ 교수되려고 인간적, 금전적으로 얼마나 노력했는데~~ 

대학에서 가장 파워가 있는 집단인 교수집단 조차 몸을 사리게 되니, 견제세력이 없어진 재단 수뇌부는 자신들의 세상이 된 것이다. 그들은 교육사업이 목적이 아니라 영리추구가 목적인 것이다. 교육은 가면일 뿐이고 돈벌이가 본색인 것이다.

그러니 영리추구 집단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이익극대화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등록금 폭등이라고 하는 자연스런 귀결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그런 사학재단(보수집단의 대부)의 이익을 위해 결사적으로 활동한 자이다~~ 그런데 사학재단의 이익에 배치되는 것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물론 첨엔 반값 등록금은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며 야당에 맹공을 퍼부었다. 그게 바로 작년이었다. 근데, 지금은 그녀도 반값 등록금을 외친다~~ 그녀의 본색은 무엇인가~~ 오랜 자신의 신념이 반년만에 180도가 바뀔 수 있는 것인가~~~ 그러니 거짓이고 화장을 한 것뿐이라는 소리들이 나오는 것이다.

 

한편, 반값 등록금의 중요한 본질은 반값으로만 만드는 것이 아닌 것이다. 사학재단의 무차별 등록금 인상을 차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이 반값 등록금 하기 전에 등록금을 폭등 시킨다면 지금 수준의 반값이 아니라 폭등한 수준의 반값이 되는 것이다. 즉, 500만원 수준의 반값이 아니라 1000만원 수준의 반값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세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국민들은 소수 집단의 이익에 부합할 수 밖에 없는 돈을 뜯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민통당은 사학법 개정을 재시도 하겠다고 공약을 추가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그에 관련한 아무런 공약이 없다~~ 있을 수가 없지~~ 사학재단 세력 자체가 자기들을 철저하게 지지하는 세력인데~~

 

일반 민초들은 정치 시스템의 구조를 잘 모른다~ 복잡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라는 제도는 양날검과 같은 모순이 자리한다~ 국민들이 똑똑하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지만, 무지하면 독재보다 더욱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국민들의 수준은 어떠한 것인가~~

각자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조회 수 :
2243
등록일 :
2012.12.19
03:04:38 (*.173.176.8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9423/04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9423

자명

2012.12.19
13:05:29
(*.140.155.80)

과연....

오성구

2012.12.19
19:09:22
(*.96.181.159)

대학생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됩니다.

기업이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는데,

기업의 운영 시스템이 반사회적이고 반인류학에

기초한 사업을 할때 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특성은 보통 양립하며

따라서 전체의 그림으로 보았을때

우리는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보는 것과 비슷한 상황 입니다.

베릭

2012.12.19
19:49:35
(*.88.100.68)
profile

 

 

< 국민들이 똑똑하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지만,

무지하면 독재보다 더욱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국민들의 수준은 어떠한 것인가~~  >

 

도인님 안녕하세요.

도인님은 현실적인 실체험에 근거한 명쾌한 답을 참 잘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대체적으로 우매함을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 전쟁의 기억을 가진 구세대들에게는 아직은 보수정권이 어필할 것 같습니다.

좌파라는 단어에는 현실적인 문제해결책마저도 무익하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앞날은 열린의식을 가진 많은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가지는 것이 나을 것 같고......

구세대들이 세상을 떠나가면 어차피 변화의 물결은  늦더라도 자연스럽게 밀려들것입니다.

 

 

도인님의 사회철학적 주관과 식견이 살아있는  휼륭한  글 감사합니다.

자주 이 게시판에 도인님의 사회철학 사상을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235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296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237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9936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145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8604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2583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5700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553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0549     2010-06-22 2015-07-04 10:22
13262 <우리가 지구에 집중하는 이유> [플레이아데스 고위 위원회 미라(Mira)] 미르카엘 2415     2020-11-12 2020-11-12 15:55
 
13261 AH 빛의 멤버 소식21 -미 서부 지진에 대한 천상의 경고 [1] [55] Jack 2415     2010-03-24 2010-03-24 21:03
 
13260 사이비 퇴마사 [2] 김경호 2415     2008-11-01 2008-11-01 20:20
 
13259 초월의 진정한 의미 [4] 옥타트론 2414     2012-04-30 2012-05-02 03:46
 
13258 2012년 지구종말은 아니다. 하지만 지구청소운동은 있을것임 [1] 12차원 2414     2011-05-23 2011-05-23 21:03
 
13257 에드가 케이시 리딩 - 마야 문명 [10] 베릭 2414     2011-03-02 2011-03-02 02:15
 
13256 그레이는 돌고래가 조상인가요? [6] file KKK 2414     2008-12-01 2008-12-01 18:26
 
13255 도브 메시지에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 [3] 몰랑펭귄 2414     2002-09-02 2002-09-02 17:08
 
13254 메타트론 대천사 ~ 성 삼위일체는 어디나 있습니다! 세바뇨스 2413     2013-05-15 2013-05-15 17:26
 
13253 전도자의 시각2 [10] Noah 2413     2012-08-13 2012-08-16 15:42
 
13252 고래의 독립을 위한 세계의 움직임 [1] [17] 베릭 2413     2012-03-18 2012-03-19 13:07
 
13251 “야훼 아닌 환인이 진짜 하느님” [1] [30] 베릭 2413     2011-11-28 2011-11-28 16:10
 
13250 수(修)에 끝 [14] [37] 나유 2413     2011-04-01 2011-04-01 14:35
 
13249 [펌] 에세이 -- 난 공포를 사랑한다 [2] [3] 베릭 2413     2010-04-30 2011-11-15 11:26
 
13248 그리스도 의식이라는 에너지를 현실세상에서 발산하는 창작 예술가 영혼 [6] 베릭 2412     2022-04-08 2022-06-03 15:36
 
13247 프리덤티칭은 교묘한 마인드컨트롤이다 [12]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412     2013-05-19 2013-05-26 00:51
 
13246 DNA 일곱번째층(Kadumah Elohim)열람에 대하여 [13] [2] 가이아킹덤 2412     2012-11-12 2013-02-28 14:44
 
13245 외로워 마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1] [4] 12차원 2412     2011-03-09 2011-03-09 18:45
 
13244 미국 국민들이 알게 된다면 이 정부는 무너진다 (리차드 블랙,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아트만 2412     2023-02-26 2023-02-26 21:41
 
13243 프리메이슨 신의 지식을 사용한 자(2) [13] 오택균 2412     2007-12-14 2007-12-1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