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차(茶)를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가령 쟈스민티 철관음 ...등등 중국차 종류.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아미다스 우린 =
조회 수 :
2078
등록일 :
2005.02.12
20:29:25 (*.241.54.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175/12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175

임지성

2005.02.12
20:32:48
(*.241.54.26)
진짜로 좋아하시는 분만 댓글 달아주세요. 처음 댓글을 다신 분에게만 사랑을 드립니다.

음양감식

2005.02.12
20:59:12
(*.208.169.123)
저는 차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는데요. 2~3년전에 삼성동에 명상찻집을 운영하는 분과 친분이 생겨서 공짜로 신기한 차를 여러번 먹어 본적이 있었은데요. 특히 중국차를 먹어 보았는데, 보통 30만원 하는 차는 물처럼 자주 마셨고 3백만원 한다는 차도 마셔 보았습니다. 아참 천만원 한다는 차도 마셔 보았습니다. 그런데 차를 마시고 나서 술처럼 취하더군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맛은 그냥 녹차 비숫했는데 이름은 다 기억이 안나고 작설차 , 철관음 뭐 대충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찻집 지금은 문 닫았지요.

taohan

2005.02.13
00:12:26
(*.243.108.29)
우선 일반적인 차의 좋은 점들은 관련 웹사이트를 찾아 보시면 좋겠구요...
저는 차든 물이든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차의 장점이 있다고 느껴져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보이차를 주로 마시는데, 마실 때의 기운이 움직이는 걸 느껴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돈되고 몸과 에너지의 감각이 차츰 열려지는 것 같습니다.
몸의 임맥이나 독맥, 팔에서 손으로, 머리로, 하단전으로 흐르는 기운에 집중해 보고, 아직 무디지만 '기운이 무겁다, 가볍다, 확장된다, 모아준다, 섬세하다, 거칠다' 등등의 형용사로 표현되는 감각을 느껴보면서 잘만 활용하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많은 차들 중에서 '녹차'는 위장을 차게하는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녹차 같은 덖음차 종류는 가끔씩 마시고, 반발효차나 후발효차 즉 오룡, 철관음, 보이차 같은 종류들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그외 우리나라의 전통 대용차들이나 허브차 등을 마시면서 기운이 다르게 움직이는 걸 느껴보면, 자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 종류인지 느낌이 차츰 선명해지리라 봅니다.

임지성

2005.02.13
00:22:46
(*.241.54.26)
감사합니다. taohan 님

해리

2005.02.13
08:52:15
(*.254.169.160)
비싼차중 정말 비싼차가 있는줄은 알지만..
한잔에 삼백만원, 천만원하는 차는 듣도보도 못했는데..
뭔차래요?
삼십만원짜리 차를 물처럼 자주마셨다니 그 삼십만원짜리차의 원가는 또 얼마래요?
꼭 억만장자 차마시는듯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천만원짜리라.............

음양감식

2005.02.13
11:40:31
(*.208.169.123)
한잔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구요. 제가 그때 보았는데요, 말린 찻잎 뭉치(큰대접정도 크기)에 그렇게 하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통에든 잎녹차 2통정도 분량 일거에요. 가격이 비싼 이유는 차를 말려서 숙성시키는 기간이 길 수록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포도주 하고 같다고 그러더군요.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비싼차 마실때는 왠지 몽롱하게 취하는것 같더라구요. 손도 좀 떨리고 심장도 좀 빨리 뛰고, 그런데 차에 대해서 신경쓰는 사람은 삼십만원 짜리는 그저 차판기 커피 정도로 밖에 취급을 안하더라구요

임지성

2005.02.13
14:46:16
(*.241.54.26)
제가 중국에서 유명한 차 전문점에서 최상품의 쟈스민차를 사봤습니다만, 50그램 정도에 150원 하더군요. 최상급의 쟈스민차를 두 봉지 정도에 국내에서 세금붙이고 세배정도 부풀리면 2~3백은 그냥 나오겠네요. 쟈스민차는 숙성차가 아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쟈스민차를 기준으로 두 통에 삼십만 원 정도의 것이라면 저가의 차 정도가 될 듯합니다. 물마시듯 마시는 것 또한 별로 이상할 게 없는 것 같네요. 사실 국내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향이 좋다할 정도의 쟈스민차라 하면 최하품이 아닌 이상은 웬만한 사람은 좋다 할 정도로 느낄 것입니다.

임지성

2005.02.13
14:48:36
(*.241.54.26)
쟈스민차가 조금 남았으면 한번 조금씩이라도 나눠 드리는 건데, 아무것도 없어서 안타깝군요.

임지성

2005.02.13
14:56:00
(*.241.54.26)
아 동생집에 전화해 보니 작년의 것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좋은 건데 안마시고..쩝) 다음 모임에 한 10알정도 가지고 갈 터이니(산지 반년이 지난 것이라 향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만,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좋으리라 ...ㅠㅠ; 생각합니다.) 다음 모임에 한 알씩 나눠드리겠습니다. 전국모임이 될지 서울 경기 모임일지 먼저 생기는 모임에 가져갈 예정입니다.

노머

2005.02.13
15:09:43
(*.187.212.147)
전에 우롱차는 마셔본적 있지만 별로 맛은 없어요.
이번 모임은 2/18(금) 예정인데..
그날 쟈스민 향을 음미해 볼까요.

가람

2005.02.13
22:20:39
(*.109.41.212)
제가 철관음을 무척 즐겨마십니다.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철관음의 완전한 이름은 '안계철관음'입니다. 철관음은 중국 안계현에서만 나는 차이며, 차를 처음 발견한 사람의 꿈속에 관음보살이 나타나서 한 곳을 알려주었는데, 직접 찾아가 보았더니 차나무가 있었답니다. 그 잎을 따서 달여 먹었는데, 향이 좋고 맛이 오래가서 관음보살이 알려주었다 하여 관음이라 이름 붙였답니다. 앞에 철(鐵)이 들어간 이유는 차나무가 무겁고 단단하며, 잎이 중후한 맛이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사동에 있는 '지대방'에 가시면, 차책 하나(한 스푼)에 6천원에 판매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4055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4119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6033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4765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2973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407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43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545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382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58496     2010-06-22 2015-07-04 10:22
4147 작은 생애 한개 연리지 1449     2007-09-17 2007-09-17 15:17
 
4146 낙원에서 [1] [2] file 돌고래 1449     2007-05-22 2007-05-22 01:34
 
4145 메아리 치네요.. 엘핌 1449     2005-11-17 2005-11-17 14:44
 
4144 길..........道 [3] 그대반짝이는 1449     2005-07-06 2005-07-06 09:31
 
4143 하하하 핫도그 1449     2005-05-06 2005-05-06 04:45
 
4142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박남술 1449     2004-08-13 2004-08-13 15:27
 
4141 깨달음은 없다…2편 [4] file 소리 1449     2003-12-01 2003-12-01 16:21
 
4140 콜롬비아호 추락.... 성진욱 1449     2003-02-02 2003-02-02 00:24
 
4139 내면으로.. 유승호 1449     2002-12-29 2002-12-29 13:13
 
4138 구체존재동맹 카페 폐쇄된다고 하네요. 아시는분? 이드 1448     2022-06-18 2022-06-18 11:45
 
4137 성제준 YouTube - 탄핵 시도 드디어 시작됐다 베릭 1448     2022-04-05 2022-06-25 21:10
 
4136 네라님과 액션 불보살님 질문 있습니다 (빛과어둠에 대해 ) [1] 12차원 1448     2011-04-14 2011-04-14 15:00
 
4135 생명의서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십시오 박돌박 1448     2008-10-01 2008-10-01 17:15
 
4134 昌과 博(펌) [1] 그냥그냥 1448     2007-12-17 2007-12-17 13:50
 
4133 잡담 [3] 삼족오 1448     2007-11-27 2007-11-27 00:37
 
4132 주의력, 집중력, 직관력을 계발하기 / 내관(內觀) 수행법/ [6] 우주들 1448     2007-10-28 2007-10-28 15:06
 
4131 저주받은 것들을 찬양하며... [3] 무식漢 1448     2007-09-20 2007-09-20 21:03
 
4130 내가 나에게보내는 편지 ^8^ 신 성 1448     2007-08-07 2007-08-07 18:01
 
4129 꼴갑 [6] 꼴갑 1448     2007-08-07 2007-08-07 00:56
 
4128 이영만님의 글을 모두 찾아서 읽어볼 수 있을까요? [4] [4] 이선희 1448     2007-06-20 2007-06-20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