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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연기를 하고있습니다.
하나의 연극에서 짜여진 대본을 보고 대사를 연습하며 그것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살아갑니다.
정말 정말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진짜입니까? 진실입니까?
속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자기만족에 산다고 합니다. 참 부질없다고 봅니다.
하나의 연극에서 짜여진 대본을 보고 대사를 연습하며 그것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살아갑니다.
정말 정말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진짜입니까? 진실입니까?
속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자기만족에 산다고 합니다. 참 부질없다고 봅니다.
2003.06.09 10:12:51 (*.55.74.117)
리플 다신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 문제중에 하나가 리플 다신분의 '목표' 를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이죠. 그 '목표'에 해당되는 과거의 기억 (전생이든 다른 차원의 기억이든..)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데 어떻게 목표를 알것이며, 목표를 모르고서는 협력이라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서로 생각하는 목표가 다 제각각인데 어떻게 협력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이 되려면 과거의 기억들이 보존되거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든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생의 과정에 있어서 과거의 기억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자신의 카르마를 제대로 알게 되고 그 목표를 정할 수 있으므로 협력이 가능하게 되겠죠.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야 합니다.
지구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모두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야 끝이 나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협력의 경험은 많은 존재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질 자산인 것이죠! 우리는 그것을 위한 연극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