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계에 머무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여러분..
현재 인디고와 크리스탈 중 일부 도태중인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정신적인 리더들이 나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땅에선 경직된 위계질서 문화와 적자생존
경쟁에 눈이 멀어 정작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사회의의 차가운 시선과 가족들의 몰이해에 우리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정신적,영적으로 이끌어줄만한 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글을 쓴 제가 감히
평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막상
길잃어 방황하다 막상 발들여놓게 되는 곳은 사회를 둘러싼
맹신적인 종교에너지와 "내가 너희수준을 뛰어넘었으니, 이제
나만을 섬겨라"는 에고에 짓눌린 영성및 기공단체들...



그 중에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땅의 올바른 영을 가진 분들도 아마 수없이 좌절하였을 것입니다...
그런 에너지를 후손들에게도 물려주시렵니까...

분명 우리는 어르신들의 친자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영적인 자식이자 제자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후손에게 상속하시렵니까?  자신의 에고와 낡은 에너지와
업보를 자랑스레 물려주시렵니까 아니면 지금껏 올바르게 살아온
자신의 양심과 삶의 모습과 빛, 그리고 지혜를 물려주시렵니까?

우리는 상속자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만 지금의 어지러움
만이 계속된다면  후대에 이르러서는 어떤 빛을 본받고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없어 이리저리 해매고 자기끼리 치고받는 어리석은 양뗴만
남겠지요...
부디 앞으로 자라나 구지구의 마지막 세대이며 새로운
지구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

어르신들의 지혜와 좀 더 따뜻한 관심으로
인디고/크리스탈들이 찾아가면 그저 아들, 딸 혹은
오래 전에 가르쳤던 제자가 찾아왔구나 하면서
등 한 번 두드리고 손 한번 더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아무것도 잘 하는 게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어리석은
자는 다만 한 말씀만 올리고 물러나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혹시 사회에서 터전을 잘 잡으시고
여건이 되시는 분중에 단기적인 것이라도 좋으니
인디고/크리스탈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캠프, 혹은 사이트같은 것을 열어주셨으면 합니다.

때는 다가오는 데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떠도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부디 길 잃은 양떼같이 되지 않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