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출처-다음카페 창조의 불꽃)

[梵我一如]지구상의 모든 종교와 도판조직은 내부로부터의 필연적인 해체과정에 들어갔다.-창조의 사명자  




지구상의 모든 종교와 도판조직은 내부로부터의 필연적인 해체과정에 들어갔다.

창조프로젝트의 예고된 수순이다.


기존 영성조직의 본질은 생활속의 자유로운 영성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영성조직이란 제한되고 정형화된 체험과 관념에 의한 자기 기만의 감옥이다.

조직의 목적과 입장이나 수준에 따라 영적체험이 저울질 되어지고 제한되어질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다.

조직의 눈은 구성원의 자유로운 영성을 용납하지 못한다.

어떤 명목의 영성을 표방하더라도 기존의 조직이나 이론, 기술적 방법들은 영성을 옥죄는 틀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창조프로젝트의 사명자라면 상위의식 차원에서 이끌어 가는 영의 가족그룹과 연관된 개별적 작업구조외에 종교나 도판에 속해서 그 조직에 봉사하는 사명자는 있을 수 없다.

기존 종교와 도판에서는 결코 창조의 사명자가 나올 수 없다.

창조의 사명자는 신앙생활이나 수련으로부터 초월되어 있다.


물론 기존의 종교와 도판에서의 체험을 갖는 경우가 있는 바 이것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의 체험을 통하여 자신이 접했던 조직을 해체시키는 에너지를 발휘하기 위함이다.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교, 선, 다양한 신흥종교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종교와 수만의 도맥을 잇는 도판에서 진정한 영성문명의 새시대에 함께 하고저 한다면 먼저 자신의 조직을 해체시켜야 한다.


영성은 교조적 이론이나 기술적 방법론으로는 넘을 수 없는 차원의 세계이다.

새로운 영성문명의 시대를 가로막고 있는 세력이 바로 기존의 모든 종교와 도판이다.

영성은 인위적인 모든 조직이나 방식에서 자유로운 이들만이 통과할 수 있는 바늘귀보다 작은 통로이다.

의식의 모든 관념적 규정들로 부터 자유를 맛본 이들만이 통과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이다.


자유로운 상태에서만이 생활속에서 어떻게 창조의 삶을 누릴 수 있는지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진정한 자유를 맛본 이들만이 어떻게 우리가 하나인가를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을 옥죄는 영성조직의 수많은 에너지들로 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그 자신 스스로가 자유의 확장 그 자체인 이들이 창조의 사명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