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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대 마음이

비치는 곳

어디든지 달려가봅니다.



순간 순간이

기록인 이 곳에서

점잖은 시절을 얹어보아요.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듯한

기운을 어찌

잊어낼 수 있답니까.



마음이 어려서

견뎌내지 못한

설움을 용서하세요.



붉은 눈물로 물든

오래된 당산나무 위로

하늘을 건져요.



구름 혹은 공기를

낚으며

빛나는 무지개를

그립니다.



꿋꿋히 세워보는

몸통으로

팔은 뒤로

고개를 들어봅니다.



흐리워진 마음은

세월로써 삭아가고

맑은 사랑을 데려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 한마디에

존재가 되고

이름이 되고.



그리고

초록빛 선혈로

마음 풍경을 새기고

숨 쉬는 인생을 남기고

비로소 생명이 되는

위대한

위로 한 마디.
조회 수 :
1482
등록일 :
2007.11.16
12:29:15 (*.126.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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