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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는 혼자가 아니며, 결코 혼자였던 적이 없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늘 사랑받고 있고,
내가 곧 사랑 자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깜박깜박 속아넘어가서 외로움이나 결핍감이나
미움의 감정에 시달리곤 하는 것은
나나 내 주변의 그/그녀가 너무나 연기력이 탁월해서일까요?
진정한 나 자신이 아닌 척하는 연기는
이젠 그만두어도 괜찮다고
저 자신을 타이르곤 합니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정발산 자락의 “돌체”에서
오는 2월 19일(수요일) 저녁 7시에
만남을 갖고자 합니다.
특별한 계획 같은 것은 없습니다. 눈빛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조회 수 :
1016
등록일 :
2003.02.14
18:47:36 (*.84.144.148)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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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31998

최정철

2003.02.14
20:22:46
(*.235.172.105)
유영일님 방가! 뵙고 싶지만 뵙기 어렵군요. 멀리 계시고 또 바쁘시니.
참석이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멀기도 하고 다른 스케쥴과 기본적으로 겹쳐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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