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1인용 깨달음은 없다' 라는 말.. 붓다가 하신 말씀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 누가 이야기 했다 하더라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한 배를 타고 같이 항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요즘 들어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이 곳에는 많은 분들이 오고 갑니다. 채널링 메시지, 자신의 내부적인 이야기. 또 세상 돌아가는 현실에 대한 동향.. 그 속에서 겪는 인간적인 고뇌와 신성의 지향.. 갈등.. 오르내림의 반복이 무수히 펼쳐집니다.

각자의 삶의 모습이 다르고 성격부터 같은 것은 없었던 것이 지금껏 아눈나키가 조장했던 증거였을까, 이렇게 글을 쓰는 저조차도 하나, 진리, 깨달음을 향한 확신이 되지 못하고.. 제 자신도
무수히 많이 올라오는 글들을 두고 판단을 하고 저울질을 한답니다................

분리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 분리는 모두 우리의 개개의식에서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고가 어디있겠습니까.. 내가 받아들이고 가꾸어야 하는 부분은 받아들이면
되고 또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은 판단을 유보하고 더욱더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하나됨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함께 하고픈 신성의 의지일 것입니다.......

판단은 분명 시야를 흐리게 합니다. 이러이러해.. 저러저러해라는 판단은 분명 그 사람을 분리의 시각으로 보게 만듭니다. 진정 그가 진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해도 판단하는 마음에는 분리가 있고 제한된 사랑으로 불완전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진리를 아는 것일지는 모르나.. 그가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 '그것', 즉 진리가  되어보지 못하면 거기에 대한 무수한 의견과 견해와 의문만 남습니다.

또한 그 진리를 순전히 신성에 저당잡히고 싶지 않은 에고의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힘든 것을  사난다 예수, 붓다, 대천사 미카엘 가브리엘, 토비야스, 크라이온,
메타트론, 쿠트 후미, 관세음보살.............같은 분들이 왜 모르시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속에 있었던 낡은 관습의 찌꺼기들을 다 아실 것입니다.

다만 내 행위가 진실이라면 다른이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고 희망을 줄 것입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어떤 부분을 교훈삼아 학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신성이 살아 있고.. 보이지 않은 것들........ 이를테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지는 무수한 창조와 사랑의 에너지가 자신을 감싼다고 믿는 이상....... 우리의 불신의 자리에 확신이 들어서고 우리는 큰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바로 지금 고민하고 갈등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분들.... 또 난 아니야 라는 분들........
우리가 온갖 판단과 저울질로 아니라고 생각하는 도당과 악한 사람들........... 그들 역시 분리와 결합의 가운데서 열심히 자신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들을 떼어놓고... 어찌 빛의 세계가 올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그들이고 그들이 우리일텐데요... 더군다나 빛은 어두운 곳에 더더욱 밝게 비칩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가는 것입니다............ 1인용 깨달음은 없으며 우리는 한 배를 타고 한 곳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설령 부정하더라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말은 항상 부적절하고 진실을 굴절시키지만............ 정말 제 안의 진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말을 넘어서 가슴이 만나는 그 진실을 말입니다.......
조회 수 :
1443
등록일 :
2004.12.01
10:54:31 (*.245.43.1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108/c8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108

최정일

2004.12.01
14:05:49
(*.126.216.242)
우리 각자가 보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진실입니다.
세상은 넓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범위는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산의 정상에 서면 동서남북 사방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지만
산을 오르는 과정에 있는 우리들이 볼 수 있는 것은 각자가 선택한 코스의 모습만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타인의 견해와 체험을 내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마음을 열고 타인의 생각과 경험을 또 다른 정보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질 때 우리는 계속 성장하여 큰 나무로 존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을 볼 것이다'란 예수님의 말씀을 저는 그러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의도 없이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견해와 느낌을 경청할 때에 우리는 함께 좀 더 쉽고 빠르게 정상에 오르리라 믿습니다 ^^

문종원

2004.12.01
23:48:52
(*.255.19.251)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 몸과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어 그렇게 아름다운 삶의 모습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태사처럼 우뚝 그렇게 말입니다. ^^* 항상 격려해주시고...... 사랑의 에너지를 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 마음을 보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105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209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7029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817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980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368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436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581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375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8571     2010-06-22 2015-07-04 10:22
3873 킹덤님 저 야생종 맞습니다. [1] 태양 1718     2013-04-17 2013-04-17 01:23
 
3872 태양이가 닉을 변경합니다. 야생푸들 1347     2013-04-17 2013-04-17 11:13
 
3871 플레이아데스 출신들은 성단연맹의 7대표위원회에... [10] 야생푸들 1659     2013-04-17 2013-04-17 19:53
 
3870 베릭, 플레이아데스에 대해 좀더 파악해 보기 바란다. [20] [52] 야생푸들 2638     2013-04-17 2013-07-24 16:23
 
3869 이제 이 지구는 한민족이 이끌어갑니다. [3] 야생푸들 1735     2013-04-17 2013-04-18 00:56
 
3868 차원상승 궁금증 자명 1450     2013-04-17 2013-04-17 15:25
 
3867 부도지를 한장의 파일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이아킹덤 1615     2013-04-18 2013-04-18 17:04
 
3866 php 로 만든 gnuboard4 에서 도움요청 [5] [2] 가이아킹덤 2091     2013-04-19 2013-04-20 07:07
 
3865 성자님이 보내신 말씀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27] 가이아킹덤 1745     2013-04-19 2013-04-22 12:17
 
3864 눈물과 웃음의 여러가지 해석. 그리고 상처의 치유 가이아킹덤 1769     2013-04-20 2013-04-20 19:02
 
3863 오바마 대통령 경호원 중에 외계인있다? TheSilverCord 1268     2013-04-22 2013-04-22 08:40
 
3862 1947년 로스웰 UFO 추락사건은 공식확인되긴 하네요 TheSilverCord 1712     2013-04-22 2013-04-22 09:12
 
3861 아이젠하워 전 미국대통령 재임시절 외계인 접촉 TheSilverCord 1603     2013-04-22 2013-04-22 09:14
 
3860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시길. [7] 무동금강 1566     2013-04-22 2013-04-23 06:41
 
3859 영기장의 실체라면 실체이죠. 무동금강 1597     2013-04-22 2013-04-22 22:15
 
3858 [스크랩] 세계 금융위기의 전조 [10] [64] 베릭 2122     2013-04-23 2013-05-16 04:49
 
3857 얼큰한 산신령과 얼빠진 나뭇꾼 이야기. [2] 소월단군 1482     2013-04-24 2013-08-07 17:15
 
3856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타르멜란 원래 생포? TheSilverCord 1459     2013-04-24 2013-04-24 10:14
 
3855 성질을 못참고 화를 내는 것도 업의 작용 때문입니까? 가이아킹덤 1714     2013-04-24 2013-04-24 10:29
 
3854 지구와 태양계의 나이... 답변해 주실분... [6]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420     2013-04-25 2013-05-0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