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은 이곳의 한 사람을 생각하고, 그의 내면을 느끼고자 노력하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가 이 공간에 올린 글들은 실은 모두 그를 염두에 두고 올린 것이었습니다. (물론 최초는 다른 분이었지만...) 왠지 그의 글에 관심이 갔고 어떤 코멘트를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글을 보면서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모든 것을 심판하는, 자기가 세워놓은 기준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물론 그것은 그의 모습에 비추어진 나의 자화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점차 그의 글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상처 입은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이에게는 깨달음이나 진리추구에 앞서 상처입은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이 필요함이 느껴졌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상처 입혔기에, 세상을 부정하고 타인을 공격하면서 심지어는 우주 자체까지도 부정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위해 내가 말해줄 수 있는 조언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신 자신이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의 현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그이는 같은 체험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른바 "거짓과 가면, 위선을 벗겨주겠다"는 마음으로 호시탐탐 먹이를 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틈이보이면 물어뜯으면서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궁극적인 깨달음을 논하면서, 실제로는 부정과 파괴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그자신은 외토리가 되어 고립되어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패턴을 그이가 직시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경우에도 나의 조언은 같습니다.
"상대를 공격하고 부정하는 것은 자신을 파괴하고 상처입히는 것이다"
"상대는 내가 비추어진 거울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이런 코멘트를 하는 나 자신 또한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하나입니다. 그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 자신과 화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디 그에게 평화의 에너지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조회 수 :
1752
등록일 :
2009.05.26
02:17:11 (*.38.145.20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3708/8e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3708

유승호

2009.05.26
03:17:13
(*.137.128.177)
목소리님 아직도 마음그릇이 작군요
마음그릇이 저번 보다는 조금 넓어졌네요


더 비우세요

베릭

2009.05.26
08:33:55
(*.100.87.114)
profile

그 분.....
사람자체는 아주 점잖다!
라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분이지요.

그분은 글을 통해서 말하는 표현 방식들이 저속하거나 하지도 않았었으며,
그래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물을 보는 편이었지요.

이번 시기 격앙된 감정이 터질때
육두문자 공격을 받아도, 똑같이 육두문자를 날리지 않고 침착했다는 점등은
인정됩니다.

다만, 이번 상황에는 그분의 침착함이 단점으로 보였다는 것 일뿐입니다.
광신도들과 교주라는 비유를 사용했다는 점과
자신의 주관적인 입장만 계속 고수해서 차갑고 냉정하기만 인물로 느껴졌다는 점, 이면이 아쉽고요. 다른 면은 잘 모르겠습니다.


명상가로서 정진해온
그분의 지금까지의 삶의 행적까지
부정해서 않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로가 안정되는 시기가 오고
서로가 편안해진 마음이 정착되면,
다시 웃으면서
그분의 글들을 만나길 바라는 바입니다.

비전

2009.05.26
12:56:37
(*.109.148.248)
목소리님.^^

님은 남의 길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시고 그냥 님의 길을 가세요.그게 님과 저를 위한 길인것 같습니다.

set1

2009.05.26
13:34:28
(*.187.39.34)
점잖은 언어를 쓴다거나, 따뜻한 체를 한다고 해서 본질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지요. 이 글 역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저 진리이고, 염두에 둔다면 양 측 모두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라는걸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위고 너는 아래다. 무슨 말을 하든 어떤 표현을 하든 저렇게 말을 하는게 실상 자극을 주고. 거기에 이런 저런 장식을 붙이며 위선을 떠는 게 사람을 제일 역겹게 하고 무시무시한 자극을 주는 것 중 하나랍니다.

set1

2009.05.26
13:35:00
(*.187.39.34)
솔직해지지 않고서는 소통은 어렵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이 느끼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함 과 동시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 이전, 상대방의 감정 역시 헤아리고 무엇이 옳다 그르다 이전에 대화부터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초등학교 바른생활 시간에 배운건데요
가족간에 싸우지 않는 화법이라고, '너는 나쁜 애야' 라는 말보다 '네가 이런 짓을 하면 내가 이런 마음을 느끼게 해' 라고 말을 하는것이 옳다고.... 나와 있습니다.
뭐 사실상 그런 말을 하면 자신이 뒤로 물러나는 기분을 받게 되는데요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한번쯤 생각을 해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5707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651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4470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3286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1450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772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920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9054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839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43276
6078 화이트홀 빛이 밝은 썬 태양 체질인 사람 & 블랙홀 자장이 강한 사람 [4] [2] 김경호 2009-04-03 1766
6077 단상들 유미 2014-09-30 1766
6076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4] 가이아킹덤 2018-11-13 1766
6075 지금 우리는.. [1] ... 2002-08-01 1767
6074 [필독]네사라 발표 후 지구세계에 대해 [2] 임희숙 2003-10-12 1767
6073 동영상, 외계인의 비밀(특별다큐물) [2] 죠플린 2007-10-22 1767
6072 日本과 美國의 '한반도 침공' 조강래 2008-05-26 1767
6071 단상 유미 2010-01-28 1767
6070 글놀이보다 더 원하고 있는 것은 삶속의 눈물 일 것 입니다. nave 2011-09-17 1767
6069 조심스럽게 조언부탁드립니다 [8] [4] Mercy 2012-01-26 1767
6068 [re] 이런경우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ㅎㅎ 닐리리야 2002-07-16 1768
6067 혹시 니비루가 아닐까? [1] 靑雲 2002-10-09 1768
6066 나는 무엇인가? [4] 이은영 2005-04-20 1768
6065 테라는 빛이 되고 인간이 신을 구원하리라 [4] [3] 그냥그냥 2005-06-19 1768
6064 어떤 실험.. 렛츠비긴 2005-07-13 1768
6063 아는 체하면 학식의 인연이 끊어지는 길이 생기는 것. 아는 것 보다 더 어리석은 것은 아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니라. [1] [3] 임창록 2006-09-29 1768
6062 대천사 미카엘의 공식 메시지(이관) [3] 바람처럼 2006-12-11 1768
6061 하지무님께... [7] 선사 2007-04-29 1768
6060 운경님 ~ [8] 유승호 2010-02-05 1768
6059 미국의 무서운 비밀 아트만 2022-11-12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