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  익명공간의 '역사의 발전이란!' 영상을 보다가  언뜻 스쳐지나간 생각이 있었다

한반도 !  '아시아의 등불'이 되리란  '타골'의 시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지만

지금 이 작은 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운 !

많은 침략과 인고의 세월을 지나면서  굿굿이 지켜온 나라 !  백의민족!

아시아의 빛이었으며..   이제 다시  새롭게 일어나는  빛!

마지막 남은 분단의 땅 !  작은 반도!

조용히 기다리던 이 땅은   이제 다시  빛을 높이 들기 시작했고

지구를 밝힐 큰 빛이 되리라!

작은 땅!  그것은 비상을 위한 움추림이었음을  이제 알겠다 !  
조회 수 :
1497
등록일 :
2004.11.09
23:36:19 (*.38.8.13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8652/46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8652

최정일

2004.11.10
11:56:10
(*.38.8.132)
누구 기억하고 계시면 '타골'의 시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동의 기억은 있는데.. 다시 한번 음미하고 싶습니다 ^-^

문종원

2004.11.10
13:37:42
(*.245.43.109)


「 동 방 의 등 불 」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The Lamp of the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마음에 두려움 없이

머리를 높이 치켜들 수 있는 곳

지식이 자유로울 수 있는 곳

작은 칸으로 세계가 나누어지지 않은 곳

말씀이 진리의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곳

피곤을 모르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 뻗는 곳

이상의 맑은 흐름이

무의미한 관습의 메마른 사막에 꺼져들지 않는 곳

님의 인도로 마음과 생각과 행위가 더욱 발전하는 곳

그런 자유의 천국으로

나의 조국이 눈뜨게 하소서, 나의 님이시어.


Gitanjali 35

Where the mind is without fear and the head is held high ;

Where knowledge is free ;

Where the world has not been broken up into fragments by narrow domestic walls ;

Where words come out from the depth of truth ;

Where tireless striving stretches its arms towards perfection ;

Where the clear stream of reason has not lost its way into the dreary desert sand of dead habit ;

Where the mind is led forward by thee into ever-widening thought and action --

Into that heaven of freedom, my Father, let my country awake.

도약을 위한 움추림~ 오~~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타고르의 시 올립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최정일

2004.11.10
23:00:39
(*.178.178.124)
감사합니다 ^^

임병국

2004.11.10
23:36:46
(*.112.58.103)
동방의 등불
Rabindranath Tagore(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롭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이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잠을 깨소서

최정일

2004.11.10
23:56:45
(*.178.178.124)
감사합니다!! 번역이 아주 잘 된것 같습니다 ^_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5539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5635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7457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6255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4420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4826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8876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2017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5809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72755
3793 비록 네사라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pinix 2005-07-02 1232
3792 나뭇잎과 함께 하는 명상캠프..새벽우물 씀. [2] 나뭇잎 2003-02-14 1232
3791 대천사 미카엘 메시지-창조자로부터 온 선물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요?(1) 민지희 2002-12-06 1232
3790 차한잔의 명상 --그림 [3] 잇는그대로 2002-11-29 1232
3789 3억5000만원 들고 도시개발사업 들어가 8500억원을 (분양수익과 함께) 배당 받아 1조까지 타내가는 전형적인 부정부패는 빙산의 일각ㅡ이걸 검찰수사 못 하게 하고 전부 은폐한다. 그리고 남에게 다 뒤집어 씌운다. 자기들이 계획하고, 설계하고, 승인하고, 잘한 거라고 떠들더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는데 국민의힘이 성남시장 했습니까? 아니 도시개발사업 시장이 설계하고, 승인하고, 도장 찍는 거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하는 겁니까? [4] 베릭 2021-12-07 1231
3788 은하연합 메시지의 사실성은 얼마나 되나요.. [1] 나그네 2007-11-09 1231
3787 함께함으로.."별*꽃*사랑" [2] [34] 그대반짝이는 2007-08-01 1231
3786 “또 허리케인…” 美·중미 공포…‘윌마’ 최고등급 세력확장 file 박남술 2005-10-19 1231
3785 한기총 [2] 유민송 2003-09-12 1231
3784 미국애완동물 사료에 30개월이상 소사용 금지-로이터 통신 [32] yangdong kim 2008-05-08 1230
3783 관리자님께. (관리자님 필독 ^^) [3] 작은도리 2005-12-01 1230
3782 톰 설리번 강의-여덟번째(마지막강의)-(공간의식 획득방법과 마지막 언급-펀글) [1] [5] 권기범 2005-02-15 1230
3781 가짜 후세인체포& 인위적으로 유포된 사스와 에이즈 file 이기병 2004-04-28 1230
3780 [re] 인용으로...대신 답변 드립니다. [26] 김권 2002-11-20 1230
3779 제 신성 흐름(명상흐름-지금은 명상 잘 안해요) [2] 유승호 2002-09-15 1230
3778 제니퍼 리포트 몰랑펭귄 2002-09-01 1230
3777 펌~~ [1] 모나리자 2007-12-07 1229
3776 명화 감상? file pinix 2007-07-25 1229
3775 2003년 네사라 발표와 전 지구로의 확산 [2] [5] 이주형 2006-10-09 1229
3774 마귀의 눈에는 [1] 바람처럼 2006-10-03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