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계룡산에 대한 간단한 길안내


등산로

계룡산 서북쪽의 갑사와 동쪽의 동학사 사이에는 대체로 두 갈래 등산길이 있는데, 금잔디고개/남매탑을 경유하는 1-코스와,  관음봉/은선폭포를 경유하는 2-코스가 그 둘이다.  

갑사동 숙소에서 약 50분 전후의 거리에 있는 곳이 1-코스의 신흥암과 2-코스의 대자암인데,
수정봉 밑에 위치한 신흥암에는 천진보탑이 유명하여 영적 성향의 답사 코스로 갈 만하다.

대자암에는 몇 해 전에 갔을 때 무문관에서 수도하는 행자들을 볼 수 있었다.  대자암에서의 특징은 계룡산 연봉의 기상이 예상보다 웅장하고 호쾌하게 조망 되는 곳이라, 경치 구경에 아주 양호한 곳이다.  

모임의 산행을 한다면, 아마도 이 두 곳 중의 하나로 갈 것으로 예상됨.


천진보탑

갑사의 말사 중의 하나인 신흥암 위에는 인공이 아닌 커다란 자연석 바위 기둥인 천진보탑이 있는데, 탑 머리 부분에서 신비스런 빛이 비친다고 해서 화제가 된 돌탑이다. (첨부사진)

전설에 의하면, 석가모니가 열반한 수 인도의 아육왕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 4두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서방세계에 나누어 줄 때 사천왕 가운데 북방을 담당한 비사문천왕을 계룡산에 보내어 이 천연 석탑 안에 사리를 두었다고 한다.

나중에 고구려승 아도 화상이 신라 최초의 절을 창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시던 중, 백제땅 계룡산에 이르러 천진보탑에서 불광이 화현하는 모습을 보고 백제 구이신왕 원년 420년에 갑사를 창건하였으며, 그때부터 천진보탑이라 불렀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에 와서는 의상대사가 갑사에 화엄대학지소를 창건하여 갑사는 전국의 화엄10대 사찰의 하나로 크게 번창하였다고 하는데, 천진보탑의 방광은 수도자의 눈에 가끔 목격된다고 한다.


초보 운전자 팁 (노파심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계룡산으로 오는 방법은  유성 IC와 서공주 IC까지의 두 가지가 있는데,
대구, 강원, 경상도 방면에서 오는 경우는 유성 IC까지 와서 갑사로 오는 길이 무난하며,

서울, 경기, 호남권에서 계룡산으로 올 때에는 도중에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공주 IC에서 빠져 갑사로
오는 것이 유리하다.  대전 인근의 주말 고속도로(남이 – 신탄진)는 차량이 많아 정체 구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임.


대중 교통편 팁

갑사 직행이 있는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부터, 대중 교통으로 계룡산을 찾아가는 방법은 크게
대전으로 와서 가는 방법과  공주로 와서 가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다.

대전은 다시 동대전터미널(고속/시외)과 둔산 정류소(고속), 서부터미널(시외), 유성터미널(고속/시외)로 대별할 수 있는데,
동대전(동부)터미널은 대전 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성에서 가는 것보다 곱절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서부와 유성터미널 노선은 주로 충청권/호남권과의 사이에, 그리고 강원 지역의 일부와 운행되며, 
동부터미널 노선은 경상, 충청 지역과 많이 운행된다. 유성에서는 고속버스의 경우 서울에만 운행되는 점이 유의점이다.

공주시내버스 :  
http://www.gongju.go.kr/traffic/traffic-index.htm

시작

2004.09.17
09:55:02
(*.198.133.178)
아갈타님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5279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5376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7197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5982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4153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45552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8611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1751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5541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70173
3613 자유의지에 대하여. file 돌고래 2007-06-03 1209
3612 '별을 찾아 떠난 여행 '을 소개합니다.. [4] 2007-04-30 1209
3611 아갈타님 [2] rudgkrdl 2007-03-29 1209
3610 은하연합 소개 - 6 코스머스 2005-08-28 1209
3609 기능성 음반 임수희 2003-11-29 1209
3608 영화 좋아하나여 file 잇는그대로 2002-12-12 1209
3607 이 재 명 은? 아트만 2022-03-12 1208
3606 조가람님 쪽지 보냈습니다. 우철 2014-03-01 1208
3605 외계인23님과 곽달호님과.. 그리고 우리... [3] 도사 2007-09-10 1208
3604 결정적인 질문에 답을 회피하면 그냥사기꾼이라 보시면됩니다 [3] ghost 2007-09-09 1208
3603 더 이상의 남은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천영의 시간 2006-07-09 1208
3602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1 - 유에프오라고 제보된 비행기 [3] 삼태극 2006-04-24 1208
3601 저교.. 순간이동하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3] 최부건 2003-10-08 1208
3600 이상의 오감도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가이아킹덤 2016-05-28 1207
3599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양재동 공개강좌에 초대합니다. [1] [6] 죠플린 2008-04-21 1207
3598 곽달호님..외계인23님.. 그만 하시지요^^ [1] 도사 2007-09-10 1207
3597 라파엘 천사에 대해서.. 라파엘 2007-09-09 1207
3596 그냥 궁금삼아서 한가지 더 여쭙니다(외계인님) [4] 이선준 2007-08-21 1207
3595 루터 유민송 2003-11-07 1207
3594 우주 주인의 홈 원미숙 2003-07-2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