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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는
깨끗한 것도 받아들이고
더러운 똥과 오줌도 받아들인다.

그러면서도
깨끗하다 더럽다는 분별이 없다.

수행하는 사람도
마음을 대지와 같이 해야 하리라.

나쁜 것을 받거나
좋은 것을 받더라도
조금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분별을 내지 말고

오직 사랑하고
가엽이 여기는 마음으로 중생을 대해야 한다.

[증일아함경]

사실 대지는
더럽고 깨끗함을 모른다.
더럽다 깨끗하다는 분별은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어리석은 말일 뿐.

본래부터 분별이 없으면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 없다.

수행을 한다는 것은
일체 모든 분별을 쉰다는 말이고,
일체 모든 분별을 쉬었을 때
그 어떤 것도 분별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받아들이고,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이
인연법을 실천하는 길이다.

인연따라 내가 짓고 내가 받을 뿐이니
내 앞에 생겨나는 그 어떤 일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 없다.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은
선업의 과보를 받는 것이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은
악업의 죄를 받는 것으므로
마음의 때를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니 좋고 싫은 것을
모두 받아들였을 때
업장이 소멸되고,
맑고 향기로운 삶을 살 수가 있다.
<목탁소리>
조회 수 :
1493
등록일 :
2004.09.25
09:56:44 (*.101.62.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947/67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947

이광빈

2004.09.25
10:18:36
(*.110.22.7)
<오직 사랑하고 가엽(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중생을 대해야 한다.>...누가 ? 누구를? ...누구는 높고 누구는 낮은가요?...'가엾이'라니!!!...

아함부 경전의 모순은 방등부 경전에서...반야부 경전에서...화엄부 경전에서...법화 열반부 경전에서 시정되는 것이지요.

*모순...어떤 의식수준에서의 진실은... 다른 의식수준에서의 진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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