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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피곤하게... 그러니까 좀 많이 걷는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하여서..
땀이 날 정도로... 그 담에 기분좋게 샤워하고.... ^^)
난 뒤에 아직 잠들기 전까지... 그 기분좋은(?) 혹은 몽롱한 나른함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피곤함이 아닙니다. 나른함... 아는 분들만 아는..적당히 열도 나면서...
약간 체력의 한계까지 갔을 때에 머리도 좀 멍하면서..
이런 나른함에 대해서 어떤 의견들을 갖고 있습니까.. 결코 격렬하지 않게
몸을 피곤하게 한 뒤에 오는 배부른 포만감과도 같은 이 느낌..
이것이 운동 중독증의 시초인가 -_-);;;
흠...  
조회 수 :
1304
등록일 :
2006.08.02
22:35:14 (*.140.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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