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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오늘 비가 오네요...
비오기전에 길바닥에 왕지렁이가 꾸불 꾸불 돌아 댕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시간 후에 비가 주루룩....내리더군요... ㅜ.ㅜ
지렁이는 비가 오기 전에 구멍에서 나온다고 하죠...
그렇다면 지렁이는 비가 오기전에 이사실을 어떻게 알까요?
생물학자들은 습도를 감지해서 그렇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틀립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들 자세히 관찰하면 신비스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의 신비?? 왕국??"라는 TV방송 프로그램이 인기 있었죠...^^
지렁이는 비가 오는 사실을 미리 인지 합니다.
우리시각에서 보면 예언하는 것입니다. 아니...지렁이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미래의 일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단 인간만 제외하구요...
이렇게 말하면 강하게 반문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인간이 동물만 못하냐?" 라구요...
어찌 지구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신경계를 가진 인간이
극도로 단순한 신경계를 가진 지렁이보다 못하는 것이 되냐구요.
물론 인간의 복잡한 신경계는 문명을 창조 했으나 한가지 히스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죠.
인간만 "시간"을 자각하고 동물은 자각 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인간의 두뇌와 감각들이 결합하여 만든 "환상"입니다.
한번 지나 버린 과거가 미래의 족쇠가 될 수 없습니다.
사건은 무수히 변하고 현재에 무한대로 널려 있지만 인간은 이것을
꾸러미로 만들어서 일렬로 배열 합니다. 여기서 시간이 발생 하죠...
인간의 복잡한 두뇌가(즉, 생각) 감각을 이용하여 선두 지휘 합니다.
오히려 두뇌가 단순한 동물은 이러한 현상이 없으므로 시간을
만들지 못하죠...
아무튼 시간이란 것을 알면 알수록 더욱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회 수 :
924
등록일 :
2004.07.02
12:13:39 (*.223.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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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전사

2004.07.02
12:29:54
(*.223.140.117)
시간이 없다구 말한다면 무수히 많은 의문사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길겁니다....

과거,또는 미래로 갈수 있으냐?
그럼 왜 인간은 늙어 죽느냐?
인과관계라는 기본적 법칙이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 할꺼냐?
과거를 바꾸어 미래를 바꾼다면 왜 인간은
아직도 고통을 받으며 전쟁을 하느냐?
동물도 주인을 기억 하는데 이건 시간이 만든 결과
아니냐?
등등등...
그리고 마지막 치명적 질문은?
시간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인류문명의 존재(즉 역사)는 어떻게
설명 하느냐?

저도 의문사항이 많습니다. ㅡ.ㅡ^
하지만 이세상의 사건들이 한차원에 하나씩 종속 된다는 것이 아니고
다차원에 걸친 다중 홀로그램으로 설명하면 문제가 풀리나 아직은
어렵고 미비합니다만
가까운,...미래에는 많이 밣혀지리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라이라전사

2004.07.02
12:35:31
(*.223.140.117)
또한가지...
인간은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 한가지 "소유"는
시간이 만들어낸 결과 입니다.
시간이 없으면 "소유"는 없어 집니다.

라이라전사

2004.07.02
16:21:21
(*.223.140.117)
인간이 지렁이보다 못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인간의 육체는 어떠한 피조물 보다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의 인간은 단지 거의 활용을 못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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