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홀로 있으려면 최소한의 인내력이 필요하다.

홀로 있으면 외롭다고 해서 뭔가 다른 탈출구를 찾으려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 자기 영혼의 투명성이 고이려다가 사라져 버린다.

홀로 있지 못하면 삶의 전체적인 리듬을 잃는다.

홀로 조용히 사유하는, 마음을 텅 비우고 무심히 지켜보는

그런 시간이 없다면 전체적인 삶의 리듬 같은 것이 사라진다.

삶의 탄력을 잃게 된다.



     ******법정 스님의 수상집<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조회 수 :
1312
등록일 :
2005.05.28
13:14:38 (*.232.234.8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1340/22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1340

정락동

2005.05.28
13:29:31
(*.118.248.144)
마음을 외향시키면 자꾸만 외부로 무엇을 찾아 나서지 않으면 견디기가 어렵지만 내향시키면 결코 지루하거나 외롭다는 마음은 들지가 않지요.즉 명상적인 나날을 보낼 수만 있다면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남들이 보기에는 외롭게 보일지라도 본인의 처지에서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닙니다.

hahaha

2005.05.28
16:55:45
(*.140.80.160)
몸과 마음을 보존하는 방법을 익히는 길이군... 산은 산이 아닌가 ... 빨리 산이
산이 되어라...

MilaREpA

2005.05.28
23:46:17
(*.90.167.20)
홀로 있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가진 후에야 가능합니다. 해탈한 영혼이라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끌림이 영혼?까지 무력하게 하니까 그런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반드시 그 깨달음을 주는 스승이나 도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산에는 꽃이 피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7214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7316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9133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7945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6106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6533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0537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698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74845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89326
13916 저는 별의자손일까요..? [1] 별의자손? 2007-09-09 1236
13915 사이트 글들을 보면서... 진정한 영성 사이트로 거듭나길... 진솔 2011-04-05 1236
13914 이상의 오감도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가이아킹덤 2016-05-28 1236
13913 람타 : 어떻게 당신의 욕구가 실현되는 것일까? [5] 베릭 2020-06-07 1236
13912 끊어진 다리 / 크라이언 채널링 중에서 [2] 유영일 2002-09-18 1237
13911 이번주 메시지 (영어) 몰랑펭귄 2003-04-09 1237
13910 사랑합니다 [1] 투명 2003-04-18 1237
13909 데니스 쿠치니치 [1] 유민송 2003-08-26 1237
13908 말도 안되는 번역이라.. 헐;; 번역프로그램을 써서 그렇치 외국사이트에가서 번역한 글인데,,,참 어이가 없어서리.,.. [5] 백의장군 2003-10-07 1237
13907 글들이 막 사라지고는 하는군요. ^^ [3] [3] 저너머에 2003-11-21 1237
13906 안녕하세요 김민웅 2005-08-30 1237
13905 바람처럼 물처럼.. [2] file 임지성 2005-10-23 1237
13904 창조의 진실.. 윤여정 2005-10-27 1237
13903 막차는 떠나가고... file 산책 2007-08-25 1237
13902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일을 하려면! [3] [28] 다니엘 2007-09-07 1237
13901 파랑색 노래 연리지 2007-09-25 1237
13900 마지막이에요 [3] file 연리지 2007-10-05 1237
13899 사람들의 말싸움은 서로의 기를 빼앗으려는 정신력의 싸움 [2] 사랑해 2007-10-09 1237
13898 [肉身과 靈魂이 걷는 길]에 대하여 명상하였습니다. [1] 허적 2007-11-08 1237
13897 후광이 비취는 삶으로 서서히 변화되어 가다.... [3] 우철 2015-08-25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