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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의 현재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니 어둠이니 빛이니 네사라니 첫접촉이니...
뭐 그런 것 없어도 참으로 느낄 것 많고 찾아낼 즐거움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쓸쓸하지 않게하는 미운 사람도 있고 느껴야할 오늘과 느껴질 내일과 미소를 짖게 하는 어제가 있고...
절망이 있지만 희망이 있고 아픔이 있지만 즐거움도 있고 시기와 질투도 있지만 사랑과 어울림도 있습니다. 굳이 변화할 세상에 대한 무작정의 동경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기쁨으로 또 그 많은 경험들과 사색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도 그리 썩 나쁘지 않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뭐 그런 좋은 미래의 일들이 일어난다면 그것으로 또 즐거움이 또 괴로움이 생기겠지요.
하지만 그런 것이 없다한들 세상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쁜 무리가 세상에 판치는데 어떻게 보고만 있냐구요? 그들만 존재하는 세상이랍니까?

어떤 일각에선 자신의 능력이나(?) 탁월한(?) 아름아름과 이해가 되지 않는 수행법 등을 뽐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순간적으로 어떤 초능력이나 신비한 현상에 매료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집착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초능력을 갖게되면 세상을 얻습니까? 뛰어난 건강을 얻게되면 영원히 산답니까? 모든 것을 알아버리면 시간을 되돌려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얼굴에 다시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습니까? 모두를 통제하여 꿈만 같은 파라다이스를 건설할 수 있습니까? 그런 경지가 가져다 주는 행복이 당신이 당신의 몸으로 이전에 이루어 놓은 관계라는 카르마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줍니까? 주변 사람들을 행복속에 머무르게 합니까?
궁금증... 이해...라는 것과 집착은 틀린 것이고 추구와 또 집착이 틀린 것이 아닌지 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알았소! 라고 말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뛰어나오! 라고 말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이 뛰어난 것입니까?
그것은...
나는 돈이 많소! 라고 외치거나
나는 건강하오! 혹은
나는 인기가 많소! 라고 외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것으로 행복하며 때로는 일탈을 꿈꾸겠지만(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본분을 잊으려한다면 그것은 과연 누구의 무엇을 위한 일탈입니까?

"나는 태어나길 그리 태어났으니 그렇게 태어나지 않은 당신은 죽었다 깨나도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오. 쓸데없는 참견은 마시오!"라고 외치고 싶은 사람들...있겠죠.
미안하지만 완전히! 라고는 하지 못해도 미루어! 짐작은 할 수 있으니 너무 무지 무교양의 몽매한 사람들로 모두를 치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듯 다른이에 대한 편견은 지니되 자신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대하는 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라면 그 당사자가 내뱉는 포장된 언사들은 자기 도취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란 말입니까?

"나는 단지 내가 경험해 본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오!"라면서 사실은 "당신은 그것도 모르니 답답하지만 내 알려주리다!"라고 행동하는 것은 또 자기도취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것이 또 엄청난 진리라면 나는 또 할말이 없을 것이나 눈에 선한 오류로 그런 말들을 하니 때론 답답해 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제가 또 흥분해 버렸군요.

좋습니다... 다 좋습니다.
자아도취가 없다면 무료한 세상이죠. 그것도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은 무익한 싸움으로 또한 무리한 고집으로 타인과 얽메인다면 당신은 과연 그것으로 행복한 것인지 물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수행이고 뭐고 진리고 뭐고 접촉이니 네사라니 지구 차원 상승이니...
이런것 모두 각자의 행복과 연관된 문제 아닙니까?
"나"라는 존재를 지우고 느낄 행복이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나"는 절대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존재이기에 지금은 이렇게 살아도 된다고 믿는 것이 과연 "지금"이라는 현실을 살아가는 당신의 떳떳한 모습인지...
"나"는 과연 "나"로써만 존재하고 모든 자신의 주변에 얽혀있는 관계속의 "나"는 스스로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열을 알았으면 열하나를 위해 나아갈 생각을 하기보다는 지나온 하나에서 아홉까지도 돌아볼줄아는 넉넉함 정도는 항상 지녀야 하는 것은 아닌지...




나이는 참으로 아직 어리지만...
제 짧은 소견에 세상은 굉장히 살만한 곳입니다. 느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행복한 일과 웃음짓게 만드는 많은 일들과 그것들이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왜 패배자처럼 도피하려고 하십니까? 몸안에 갇혀 더러운 세상에 갇혀 답답하다고 느끼는 당신은 육체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을때 추호의 육체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그럼 과감히 죽음이라는 선택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군요. 하지만 아마도 그런 무모한 용기는 육체를 벗어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바보는 없을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그것은 육체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하지 맙시다. 얽메이지 맙시다. 세상의 불만을 던지기보다 스스로에게 불만을 토로합시다.
그냥 편히 느끼고 살기에도 짧고 또 짧은 삶일진데...

때가 된다면 다행이 우리가 행운의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그냥 그대로 또 느끼며 살면 그것으로 좋은 것 아니겠소?

이만하면 그냥 살만하지 않습니까?
조회 수 :
1207
등록일 :
2006.07.20
15:27:49 (*.80.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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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2006.07.20
15:57:35
(*.111.144.148)
네..어둠이든 빛이든 한 울타리안에 사는 쌍둥이 형제 입니다. 우린 형제고 서로 다른 길을 걸어도 어차피 다시 한곳에서 만나는 한울이니까요.

신호성

2006.07.21
02:03:05
(*.255.237.44)
네 하지만 한가지는 잊고 이야기를 하신듯 싶어 한가지만 이야기 하렵니다. 개개인 하나 하나는 살아가면서 성욱님처럼 그렇게 편안하게 또한 남에게 나쁜소리 안들으면서 살아가는 것,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게 구속안 받고 좋은 삶이라 여기는 분들이 대부분의 삶입니다.

그러나 눈을 들어 좀더 시야를 넓히게 되면 내 주변에서 못 보고 넘어가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개구리를 삶을 때 뜨거운물에 넣으면 절대 안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서서히 익혀야 한다고 ...
우리는 지금 서서히 죽어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뜨거워서 막 뛰쳐나가는 상태가 아닌 미지근하니 아주 좋은 상태에서 우리는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와 같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을 알았던 일부 선각자와 투사들은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싸운 결과가 지금의 세상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면 그렇게 목매어 외치는 분들이 없다면 우린 지금 노예같은 생활을 하면서도 고마워 할 지도 모릅니다. 멍청하게 말입니다. 더이상 쓰면 너무 길어질 듯 싶어서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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