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는 두 팔을 벌려도
하늘을 전혀 날 수 없지만,
날 줄 아는 새는
나처럼 땅에서 빠르게 달릴 수 없죠.

나는 몸을 흔들어도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지만,
소리가 나는 저 방울은
나처럼 많은 노래를 알지 못하죠.

방울과 작은 새와,
그리고 나.

모두가 달라서 모두 좋아요.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ず)




조회 수 :
1191
등록일 :
2007.09.26
00:47:13 (*.252.236.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441/aa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441

허적

2007.09.26
00:51:03
(*.252.236.62)
.


참새의 어머니


어린애가
새끼 참새를
붙잡았다.

그 아이의
어머니
웃고 있었다.

참새의
어머니
그걸 보고 있었다.

지붕에서
울음소리 참으며
그걸 보고 있었다.


,

허적

2007.09.26
00:52:02
(*.252.236.62)
.


풍 어

아침놀 붉은 놀
풍어다
참정어리
풍어다.

항구는 축제로
들떠 있지만
바닷속에서는
몇만 마리
정어리의 장례식
열리고 있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051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164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007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789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7961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397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398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551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363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8168     2010-06-22 2015-07-04 10:22
2571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2005. 8. 9 이주형 1237     2005-08-13 2005-08-13 00:03
 
2570 우주연합관련됀사람많음.. [2] 김형선 1237     2004-05-20 2004-05-20 23:11
 
2569 암호같은건데.. 해석부탁드립니다. [2] 김지승 1237     2003-10-13 2003-10-13 00:38
 
2568 항간에 올라오고있는 빛이 사자들.. 정식명칭은9인 위원회(Council of Nine) 입니다. [2] 백의장군 1237     2003-10-04 2003-10-04 22:07
 
2567 우리모두는 애쓰는 나무였습니다. 마고 1237     2003-09-15 2003-09-15 17:18
 
2566 빛의 일꾼을 위한 찬송..'어둔밤 마음에 잠겨' 김권 1237     2002-09-30 2002-09-30 12:50
 
2565 뉴질랜드 총리 재산 9억->297억(국민들의 생명을 팔고 화이짜에게?돈받았나?) [1] 베릭 1236     2021-12-31 2022-01-01 14:24
 
2564 빛의지구 회원님들 힘내세요!! [6] 레인보우휴먼 1236     2021-12-01 2021-12-01 21:11
 
2563 잊혀진 기억 [1] 가이아킹덤 1236     2021-11-25 2021-11-25 23:23
 
2562 김주성님글과 시타나님글들 내면의 소리에 복사 이동합니다. [1] 운영자 1236     2007-08-20 2007-08-20 17:45
 
2561 통합3 [1] 통합 1236     2007-06-04 2007-06-04 23:44
 
2560 안녕 모두들 [1] 똥똥똥 1236     2007-05-18 2007-05-18 21:50
 
2559 찬미 지구! 청학 1236     2007-05-14 2007-05-14 17:16
 
2558 쌍둥이를 부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236     2006-05-31 2006-05-31 12:25
 
2557 나와 너 [1] 대리자 1236     2006-03-21 2006-03-21 22:17
 
2556 성주괴공 file 엘핌 1236     2005-12-11 2005-12-11 02:11
 
2555 행복에 이루는 길 [2] 코스머스 1236     2005-11-02 2005-11-02 13:33
 
2554 또 쓰면 도배가 되려나... [3] [1] 렛츠비긴 1236     2005-08-23 2005-08-23 23:31
 
2553 비오는 날 문종원 1236     2005-08-11 2005-08-11 19:23
 
2552 하루 하루 여의주 1236     2005-06-22 2005-06-22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