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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빛의 지구 사이트내 자게는 너무 일반화된 내용들이 많은것 같다.

뭐 자게이니깐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영성계 자게인데 일반적 이슈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것은 이젠 이사이트가 영성계적 색채에서 사회비판적 색채로 전향하고있는것 아니냐는 일부회의론적 논란이 야기될수도 있을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영성계라는 의미가 어쩌면 남들과 다른 의미로 이해하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삶과 죽음을 떠나 항상하는 존재의 유무와, 그러한 존재안에 내가 포함되는 것인지, 나를 포함한 모든것들의 존재이유와 영원성에 관한 의문들의 해소에 대한 해답을 구할수 있을까 하는것을 논하는것이 영성계라는 생각은 진정 나혼자만의 오해였던가?

어떤 정치인이 어떠한 자리에 앉았고, 어떤 먹거리에 무슨 문제가 생겼으며, 어떠한 기업이 어떤비리를 저질렀는지는 영성인들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이 그리고 여러 산재한 단체들과 국가 검.경관계자들도 항상 주시하고, 이슈화하고, 그에대한 시정의 노력들을 하고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비판하고, 예언이 어떻고, 외계채널이 어떻고, 인류에 재앙이 닥친다는둥 지구가 종말을 향해 치달린 다는둥 갖은 시덥잖은 난설들이 난무하는데 이것이 과연 삶과 죽음을 초탈한 영성인들이 가져야할 사고이며 논해야할 현재의 난국이란 말인가?

어줍잖은 점술로 미래를 예언하고, 인류파멸과 죽음에 두려워 벌벌떨며, 온갖 괴상한 논리로 없는말들을 끌어들여 난리부르스를 추는것은 혹세무민하며 가난한 서민들 주머니나 털어먹는 저질 점쟁이들이나 하는 짓이지 근원을 얘기하며 영원을 노래하는 영성인들이 여기에 같이 맞짱구를 치는것은 참으로 콧방귀가 절로나오는 세태이다.

어차피 죽음이란 인간들보다 못한 짐승들도 겪는일이다.

이것을 초월치 못하고 그저 죽음만 면할수있으면, 또는 어떻게든 혼자라도 살아남아 영생할것처럼 이궁리 저궁리 하며 세사에 찌들어 이런일에 관여하고 저런일에 관여 한다면, 영성사이트에 있을것이 아니라 사회비판 사이트에 개입하는것이 훨씬더 현명한 일이리라.

어떤 이들은 그것은 우리가 인간인 이상 어쩔수없는것 아니냐, 그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느냐고 반문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인간적인것이 어떤것인지 정말로 모르고서 하는 말씀들일것이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것을 추려본다면 짐승이 가진 모든성질, 즉 본능과 약간의 의지력을 인간에게서 제하고나면 인간에게 남는것은 조금더 많은 의지력과 자비심과 욕심이다.

이를 제하면 인간은 짐승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

그렇다면 진짜 인간적인것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타인을 살해하고, 온갖 권모술수를 사용하고, 자신의 의지력을 이용한 야비한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것과, 자기보다 못한 자들을 보고 자비심이 발동해서 도와주는것, 타인의 욕심에 당한이들에게 자비를 배푸는 정도가 될것이다.

한마디로 욕심으로인해 타인의 생명을 뺐는것과 자비심으로 인한 동정이 가장 인간적인것이다.

이러한 인간적인 본성에서 벗어나 신성의 발현을 논해야되는 사람들이 영성인들일진데 세사에 얶메여 눈에보이는 현실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런저런 세사의 이슈에 흥분하고 같이 짝짜꿍 하고있는것이 한편으론 참으로 가슴아프게 다가온다.

삶에대한 애착, 현실에서 오는 갖은 욕망과 욕심들을 버리고 진정한 영성인의 자세로 빨리들 돌아오시길 기원해본다...
조회 수 :
2290
등록일 :
2008.05.06
03:39:41 (*.46.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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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08.05.06
12:03:52
(*.109.148.199)
석가모니와 예수도 그당시의 부패한 기득권자들에 대항하였습니다.

님은 석가모니나 예수보다도 더 고차원의 의식을 가진 모양이지요.

님과 님의 자녀들과 님의 가족들이 길거리에서 김밥이나 라면을 사먹다가,아니면 학교나 회사,군대 등에서 급식을 먹다가,님의 아내가 화장품을 바르다가,님의 자녀가 과자나 군것질을 하다가, 업자들이 이익이 더 난다는 이유로 속여서 공급한 미국산 광우병소를 먹고 훗날 광우병에 걸려서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님과 님의 가족은 광우병을 피해갈 특별한 존재들인가 보죠?

아니면 생사를 초월한 수준들이 되나보죠.

석가모니나 예수 보다도 뛰어난 존재입니까?

모나리자

2008.05.06
14:20:25
(*.243.2.4)
전에 한번도 글을 올리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횡설수설하고 있군요~


마치 한나라당 알바가 글을 쓴것처럼 보입니다

공명

2008.05.06
15:07:01
(*.46.92.48)
비전님...^^

부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의 요점은 불성과 신성으로의 발현입니다.

당시의 부패한 기득권층에 대항하신 민족 투사같은 분들이 아니라, 내안의 불성과 신성을 깨닫게 하기위해 세사에 찌들어 고뇌하는 인류를 물질적 현실에서 영성적 가르침으로 구원코쳐 이땅에 오신분들이지요.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항하여 피켓들고 시위하러 다니신 분들이 아니지요.

그리고 전 광우병을 피해갈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생사를 초월한 수준의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이곳이 영성계사이트 이므로 일반적인 사회적 문제들에 대항하여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는 반 사회적인 논점으로 좁아진 시야를 영성계쪽으로 유도하려는 의미를 올린것입니다.

님께서는 제글에 상당한 오해를 하신것입니다.^^

모나리자님...^^

저 전에도 몇번 글 올린 사람입니다.

물론 뛰어난 글재주가 아니라서 님이 기억 못하신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한나라당 알바수준의 글로 오해하실 정도라면 제가 얼마나 글재주가 없는지 반성이 됩니다.

암튼 댓글주신 님들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돌고래

2008.05.06
16:26:48
(*.238.46.91)
저는 공명님의 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영성인이라고 해도 현실 생활에 눈감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하지만 영성인이라면 어떤 사건에 대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말하는 것을 퍼다 나르며 원론적인 얘기만 하는 것 보다는 좀더 상위차원을 바라보며 말 할 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분 글들은 기사를 퍼다 나르기만 할 뿐 .. 그 안에 어떤 영적인 부분이나 우리에게 가르침을 줄 만한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 글에 별로 토론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요.

예수님은 그 시대에 바리세이파 같은 상류 엘리트 계층의 허위사상을 비판 하였죠. 그러나 그런 대결구도로만 활동 하신게 아니고 핵심 사상은 용서와 참회와 사랑이었죠.

지금의 어떤 상황에 대해 보통 사람들의 시야로 보듯 대결 구도로 보는 것이 아닌 그 안에 용서와 참회, 사랑, 자비 같은 시야를 가지는게 영성인의 시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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