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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자유롭다.


하나 하나 존재가 나와 함께 존재하고 있다.

모든 존재가 나와 친구이며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존재하고 있다.



이 세계는 약간은 다른 경험을 하는 존재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 존재들의 세계는 존재안에 존재가 존재한다.

그 존재 존재 하나안에 우주가 있다.

그 안에 존재 존재들이 또다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존재들안에 또 우주가 존재하고 존재들이 존재하고 있다.

나의 존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는 그 존재들의 최초의 존재도 아니다.

그 존재또한 나의 우주를 볼 수 없다.

그 최초의 존재는 나의 친구들 또한 볼 수 없다.


그것은 한 창조계의 주인은 될 수 있어도

그대에게 외로움은 떠나지 않을 것이며, 그대의 창조는 무한히 앞만 보고 나갈

것이다. 자신의 중심을 알지만 그대의 생각은 결코 멈출일이 없을것이다.



나의 세계와 그 최초의 존재들을 엮는 유일한 고리는  순환이다.

이 순환속에 억지로나마 그대들과 우리는 친구가 되어진다.



내가 존재안에 갇힌다면 그것은 나의 믿음 나의 의지 나의 신념 나의 하나님이

사라진다면  나는 내 자신안의 불구가 된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나는 내 안에 또다른 존재가 존재하질 않는다. 우주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최초의 빛의 한 부분이며 공간을 차지하며 나만의 빛을 가지고 존재하고

있다. 나는 전체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부분이다. 나의 친구들또한 그것을 안

다. 그러기에  처음의 하나가 아닌 너와 나로써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주어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회 수 :
1879
등록일 :
2003.12.26
13:37:05 (*.78.2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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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free0/35094/0ab/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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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35094

이윤선

2003.12.26
14:16:34
(*.88.61.210)
굉장한 에너지시네요.. 후후..감사^^

유승호

2003.12.26
18:05:03
(*.78.226.229)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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