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76

파랑 박쥐[자작시]

연리지
파랑 박쥐


마을을 떠나온
파랑 박쥐가
이불 속을 파고든다.

짙은 연잎으로
그들의
일상을 감싸안는다.

체온이 변하여
갈팡질팡
江南만을 찾는데
구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 잊어버린다.

태어남을
후회하지 않은
南方 툰드라,
외양간 보금자리.

태양을 밥삼아,
험으로
眞化된 지구에 간다.


2008 10 9 이제우 作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845
등록일 :
2008.10.12
19:17:38 (*.149.22.22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853/fc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853
목록

아트만

2008.10.13
07:46:26
(*.229.101.234)
꾸준히 좋은 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게시판에 시와 음악이 좀 더 많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6956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7062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8877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7693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5843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6269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0286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3444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7228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86846     2010-06-22 2015-07-04 10:22
8056 국제유태자본: 북미연합은 불가피한가? 1 [2] DRAGO 1711     2008-10-10 2008-10-10 02:10
 
8055 [스크랩] 당신은 진정 얼마나 많은 열의에 차 있습니까? [1] [32] pinix 1839     2008-10-10 2008-10-10 09:27
 
8054 심상찮은 강북 아파트, '집값'이 없다 [1] 김경호 1696     2008-10-10 2008-10-10 16:41
 
8053 식량 땅 평등화 공산화 [2] [6] 김경호 1621     2008-10-10 2008-10-10 17:53
 
8052 북, 최후 통첩 [44] 조강래 1931     2008-10-10 2008-10-10 19:41
 
8051 고구려의 후예들 [32] 조강래 1974     2008-10-10 2008-10-10 19:48
 
8050 그레이와 리겔전쟁 [1] [50] 김경호 2103     2008-10-10 2008-10-10 23:51
 
8049 마음의 병, 영적장애 김경호 1860     2008-10-12 2008-10-12 06:24
 
8048 상온의 핵융합 [1] 조강래 1617     2008-10-12 2008-10-12 19:07
 
» 파랑 박쥐[자작시] [1] 연리지 1845     2008-10-12 2008-10-12 19:17
파랑 박쥐 마을을 떠나온 파랑 박쥐가 이불 속을 파고든다. 짙은 연잎으로 그들의 일상을 감싸안는다. 체온이 변하여 갈팡질팡 江南만을 찾는데 구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슬픈 등대지기...  
8046 기억과 의식과 행동에 관한 극담 엘하토라 1663     2013-02-07 2013-02-07 11:44
 
8045 미국의 위기, 세계경제의 위기 조강래 1743     2008-10-12 2008-10-12 20:19
 
8044 요근래 우리나라 상황 [1] 조강래 1769     2008-10-23 2008-10-23 17:13
 
8043 상상속의 크로즈업 [2] 김경호 1933     2008-10-29 2008-10-29 18:46
 
8042 중생=부처 [1] 그냥그냥 1718     2008-11-01 2008-11-01 08:51
 
8041 예수가 소년을 고치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3] 권기범 1960     2008-11-01 2008-11-01 12:09
 
8040 빙의 씨리즈 1탄 [3] 김경호 1684     2008-11-01 2008-11-01 13:33
 
8039 사이비 퇴마사 [2] 김경호 2216     2008-11-01 2008-11-01 20:20
 
8038 영한번역기 시범, UFO 웹 자료 김경호 2128     2008-11-19 2008-11-19 19:10
 
8037 UFO와 우주 법칙 [1] [5] 조강래 2173     2008-11-24 2008-11-24 22:21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