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최근 진리의 세계(天)와 물질우주계(地)의 비교를 마치 음-양의 세계인양 혼돈케 하는 의도들이 엿보입니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理氣論적으로 우주를 표현하면 무극(理)에서 태초의식이 태동하여 태극(氣)를 낳습니다.
여기서 理는 하느님이고 ‘어버이’의 자리입니다.
氣는 음양 태극이고 地의 자리이며 ‘자식’의 자리입니다.

理를 양으로, 氣를 음으로 분류하는 짓거리는 마치 부모자식간에 근친상간하는 천하에 있을 수 없는 대죄를 짓는 일입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道를 논함에 있어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최근 이 계시판에서도 등장하는 ‘단군천’과 ‘불천’ 등의 용어가 그것입니다.

우주의 창조자 태극을 어버이로 하고 그 밑에 단군천이나 불천을 두는 개념은 부모자식 간에 벌어지는 근찬상간 보다도 더 패악한 짓이 됩니다. 자식 밑에 부모를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음양의 태극상제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있는 종교는 유대교/이슬람교/힌두교/밀교와 최근 타락한 여호와기독교, 힌두교와 짬뽕된 불교등 포함됩니다.
UFO/채널링에서 거론하는 하나님도 태극상제에 분류됩니다.

진정한 하느님의 자리를 모시는 종교는 한민족의 신교를 바탕으로 여기서 분화된 유교/불교/선도/도교/예수의 기독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장구한 세월속에 진정한 道는 그 맥이 끊어져 태극상제(氣)가 하느님(理)을 대체하고 침투하여 거의 모든 종교가 타락하고 말았으나 그 원형속에 하느님이 아직 남아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참뜻을 바로 보지 못하는 무지한 백성들을 참된 삶으로 인도하고자 태초부터 존재하는 영원한 진리와 완전한 하느님의 뜻을 가르쳤을 뿐입니다. 그분의 맑게 개인 마음에는 오직 하느님의 참뜻과 진리만이 비치고 있었고 어두운 세상과 불쌍한 중생을 위해 인간이 가야할 참된 길을 전하기에 바쁘셨기에 교회와 신약이라는 형식에 대해서 생각해볼 겨를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처님은 인도사회의 미신적이고 관념적인 브라만제도의 어둠을 깨고 이 세상이 완전한 법계와 진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래서 우주의 실상과 이치에 맞지 않는 주문이나 비밀의식에 대해 말법으로 금지했으며 기도니 주술이니 하는 기이한 원력으로 재난에서 벗어나려는 일체의 미신적인 수단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가브리엘 대천사가 이슬람종교 창시자인 알라에게 20여년간 채널링을 해주어 코란이란 이슬람 경전이 탄생했습니다. 유대의 카발라라는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신성문화’를 대표적으로 잘 나타내 줍니다. 신성성의 종교는 태극상제 하나님의 종교특성입니다. 주문과 주술/기도/남성우월주의/순종과 복종/기이한 원력 등이 주제이죠. 해탈을 논하나 신과 인간의 관계는 주종主從의 관계가 특징이죠.

혹자는 알라에게 나타나 채널링을 해준 상대가 진짜 가브리엘이 아닐 것이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빛과 어둠의 이원성에서 빛을 선택하여 아무리 빛을 추구한다 해도 그 속에서 진리가 들어나지 않습니다. 빛이란 진리의 속성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틀일 뿐 빛이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명이든 광명이든 그 본성자리에 진리가 있는 것이고 ‘그것을 있게 하는’ 性(본성)은 드러내지 않고 빛과 어둠을 통해 그것이 있음을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빛과 어둠도 음양으로의 움직임 뿐일 뿐이며, 괴적인데 그것이 실상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조회 수 :
1629
등록일 :
2007.11.26
12:32:05 (*.139.117.8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003/87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003

도사

2007.11.26
13:53:31
(*.6.89.158)
단군천이나,,, 불천이나.. 근본은 다 하나입니다. ^^

plus7

2007.11.26
22:19:53
(*.43.133.46)
본성의 입장에선 모두 하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2498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2582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4488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3212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1414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1838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5876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8978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2827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42834
7821 기독교의 운명은 2006년으로 끝이다. [1] 원미숙 2003-07-11 1707
7820 영혼의 길 글 재밌네요 [1] 해피해피 2022-05-09 1706
7819 오늘 밤 12시 명상하시기 바랍니다 미르카엘 2019-09-04 1706
7818 혹 누구 같이 강원 화천쪽에 같이...하실분.. [1] [32] 호수별 2008-03-15 1706
7817 아우르스카님..제가 싫어하는 것은요. [15] 오택균 2007-11-14 1706
7816 동학과 증산교.. [10] forest 2007-10-24 1706
7815 물과 우주 국제 심포지엄을 찾아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옵니다. ^^ [6] 이용재 2007-10-23 1706
7814 별꿈 file 연리지 2007-09-11 1706
7813 天書 -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 선사 2006-09-09 1706
7812 전국 모임 1월29~30일(토) - 부산 [12] 운영자 2005-01-18 1706
7811 백두산 天池에 괴물 20마리 출현 [2] 김권 2003-07-16 1706
7810 상승을 위한 날개 달기 [2] [1] 유영일 2002-08-06 1706
7809 '상승한 미래의 나에게서 온 편지' 리딩 세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 황금납추 2020-05-08 1705
7808 "중국인들 이젠 공개적으로 탈당한다" , 탈퇴인원 9000만 명 넘어서 [1] 미키 2011-03-29 1705
7807 각 창조주들, 대천사들과의 조우.우주의 끈 [2] nave 2011-02-14 1705
7806 명박이와 재섭이는 아직도 거짓말하려는가? [36] 그냥그냥 2008-05-02 1705
7805 일단... 외계인 23님은 지구일에 빠져 주셨으면..좋겠습니다.. [10] 도사 2007-09-12 1705
7804 [차원]에 관해 명상했습니다. [6] 허적 2007-08-28 1705
7803 조화로운 삶 ^8^ [1] 신 성 2007-06-25 1705
7802 네사라 업데이트 (3월28일, 패트릭) 숙고 2003-04-0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