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에너지] 심층 자연생성說, 석유는 무한대?  

[한국일보 2003-02-11 17:45]


베트남 '흰 호랑이'등 일부 해저유전
지표 드러난적 없는 암반등서 채굴
정설 인정돼도 경제성 여전히 의문


석유와 천연가스가 공룡이나 바다생물 등 유기체의 사체로부터 생성됐다는 화석연료설(유기성인론ㆍ有機成因論)에 도전하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석유가 지구 탄생과정에서 무기물로부터 생성됐다는 무기성인론(無機成因論)에 바탕을 둔 이 주장은 석유가 지구 생성이래 지표로 한번도 나오지않은 깊숙한 암반층에 매장돼 있는 예를 근거로 든다. 이는 석유가 지구내부의 무기물로부터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다는 의미여서 자원량이 무한정존재한다는 주장도 뒤따른다.

미국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천 최근호(17일자)는 이 주장이 입증될 경우석유자원 유한론과 연관된 각국의 자원전략이 수정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무기성인론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미국 석유지질학자협회(AAPG) 등은 6월 런던에서 국제회의를 열어 석유의 기원에 관한 학술토론을 갖기로했다.

석유의 무기성인론은 남중국해에 위치한 베트남의 ‘흰 호랑이’ 유전 등에서 이미 부분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남부 붕타우시 동남쪽 200㎞ 해역에위치한 흰 호랑이 유전은 일반 유전과 달리 해저 1.6㎞ 화강암층에서 석유를 퍼올리고 있다. 이곳과 인근의 ‘검은 곰’ 유전, ‘검은 사자’ 유전에서 지난해 채굴한 석유는 1일 33만8,000배럴로 90% 이상이 깊숙한 암반층에서 나왔다.

흰 호랑이 유전의 석유 매장 지층이 지표로 나와본 적이 없다는 것은 전통적 화석연료설을 부정하는 중요 단서로 지적된다. 공룡이나 바다생물의사체가 퇴적되지 않은 지층에서 석유가 생성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흰 호랑이 유전의 채굴사인 미국 석유메이저 코노코필립스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 동부해안과 알래스카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도 유망한 채굴지역이라고 말했다.

지하 깊은 암반층에서 석유를 채굴하려는 시도는 1980년대 스웨덴에서도있었다. 스웨덴 정부는 무기성인론을 주장하는 토마스 골드 전 미국 코넬대 천문학 교수의 주장에 따라 스톡홀름 북부의 한 호수 바닥을 시추했다. 지하 6㎞ 암반층까지 파내려 가다 장비문제로 중단하긴 했으나 석유 80배럴을 퍼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학계에서는 이 석유의 정체를 놓고 논란이 있었으나 무기성인론자들은 석유가 화석연료가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류 학설은 여전히 유기성인론의 화석연료설이다. 화석연료설 지지자들은 비록 지하 화강암층에 석유가 있다 하더라도 생성지점은 다른 곳이라고 주장한다. 지각운동에 의해 절단된 암반층으로 석유를 내포한 다른지층이 끼여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무기성인론이 옳다 하더라도 채굴 경제성이 문제다. 코노코필립스사 관계자는 “흰 호랑이 유전의 암반층은 예외적으로 심도가 낮다”며 해저 깊은곳의 암반층을 시추하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측정ㆍ시추 기술발전에 따라 암반층의 석유도 경제성을 가질 가능성은 있다. 90년대 중반 8,900억 배럴에 그쳤던 전세계 추정 석유매장량이현재 1조1,000억 배럴로 늘어난 것은 기술 발전의 결과다.

배연해기자 seapower@hk.co.kr
-------------------------------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 수 :
1573
등록일 :
2004.05.23
17:24:32 (*.56.168.20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6312/be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6312

빙그레

2004.05.23
19:34:01
(*.159.243.153)
석유가 어머니 지구의 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우리 몸도 자양분을 섭취하면 피가 무한정 생성되듯이 어머니 지구도 마찬가지가 아닐런지요.
물론 지구의 혈액인 석유를 캐는 활동은 언젠가는 분명히 그만 두어야겠죠.

따분한 햇병아리

2004.05.24
16:52:29
(*.232.48.252)
석유는 사탄의 눈물이라고 하던뎅...ㅡ.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6542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6647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8462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7283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5419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5851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9877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032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6814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82795
7976 [플레이아데스인들] 청사진의 재구성 아트만 2024-04-09 1614
7975 속보: 현재 50개 주 중 25개 주가 연방정부에 맞서 텍사스와 맞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제 내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트만 2024-01-28 1614
7974 영성 유튜브채널 소개 - 시그널 / 빛을 그리다 [2] 베릭 2022-08-08 1614
7973 내면의 신성 회복 (그리고 베릭님께 몇가지 말씀을..) [2] 레인보우휴먼 2021-12-08 1614
7972 144,000과 12 차크라 사랑해효 2015-11-24 1614
7971 현상계를 깨우는 일과 격추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가이아킹덤 2015-11-16 1614
7970 하나 1 푸른행성 2011-10-06 1614
7969 기름값하락 [1] [2] I AM 2011-05-08 1614
7968 하느님이라는 존재를 욕해봅니다. [2] clampx0507 2011-04-02 1614
7967 시대의 차원 변환에서 왜 재난이 발생 할 수가 있는가.? 김경호 2009-02-19 1614
7966 영성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사고형성 과정(1부) 김경호 2009-02-05 1614
7965 동영상)어제 윈도신경 추종자들의 집단의식 장면 그리고 오늘반란장면 [14] lastbattalion 2008-05-22 1614
7964 아이온이 우주에 보내는 명령서 [4] 아이온 2007-12-10 1614
7963 “달에 고대 문명 흔적 있다" NASA 전문가 주장 [2] file 미르카엘 2007-11-01 1614
7962 조화로운 삶 ^8^ [1] 신 성 2007-06-25 1614
7961 클린턴이 NESARA에 서명한 것에 대한 질문.. [11] 윤석이 2003-11-22 1614
7960 * 영적 번지 점프......신들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7월 명상캠프 안내 [7] file 나뭇잎 2003-06-27 1614
7959 물의를 일으킨 것 사죄드리오며 신의 섭리와 완전의식에 대해 재질문합니다 [4] 강준민 2002-11-12 1614
7958 [re] 법륜공에 대해 한 말씀드림 한울빛 2002-10-17 1614
7957 [re]여기서 공작왕이 좋다고(like 말고 good)이라고 할 줄은... [3] [4] 한울빛 2002-10-1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