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맞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과 타인의 행복입니다. 결코 자신만을 위한 욕심이 아니죠. 마음속으로는 항상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주변 상황이 그렇게 하질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사실 마음을 독하게 먹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마음을 독하게 먹는다는 것은 자신뿐만이 아닌 자신과 관계된 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죠. 간단한 예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집안 환경이 공부할 환경이 안되는데도 공부를 한다고 하면 어느 누군가는 집안에서 묵묵히 도와줘야 됩니다. 말씀하신 '착한' 사람들은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는 것 때문에 자신에게 닥친 환경을 벗어나기가 힘든것입니다. 결코 자신의 꿈이 없거나 희박해서가 아닙니다.

주변에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힘으로만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없습니다. 자신이 모르게 주위에서 도와줘서 성공한것이죠. 하지만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나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자신이 뛰어나서 성공한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면에는 그를 위해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고 묵묵히 도와준 사람들이 있는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죠.

저는 님의 생각에 반론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님이 말씀하신 착한 사람들이 꿈이 없거나 희박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들 역시 자신의 꿈이 있고 남에게 끼치는 피해를 최소로 하면서 꿈을 이루는 방법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것이죠.

(저는 어느 대안을 내놓지는 못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어느것이 옳은지를 모르겠고, 그저 주어진 상황에 최선으로 행동할 뿐이죠. 다만, 저의 중심점은 가족과 인간입니다. 그것을 토대로 해서 모든 행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죠. 물론 이 와중에 환경이 그렇게 안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저 역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조회 수 :
1032
등록일 :
2004.02.26
09:05:17 (*.217.156.19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570/af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57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393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477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4289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31068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1259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580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742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875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660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41602
2818 강인한아 ~~!!!!! [2] 강인한털 2007-10-04 1056
2817 민족혼 상실.. [3] 똥똥똥 2007-04-17 1056
2816 날아라님 아랫글들에 대해서.... [5] 김지훈 2007-04-14 1056
2815 요단 강 건너 베다니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9-23 1056
2814 다섯 달 동안의 시험(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6-08 1056
2813 더 한 풍요가 .... [1] [1] 이광빈 2005-09-22 1056
2812 백마공자 서검 석가모니 강타 원미숙 2003-11-14 1056
2811 9차 공격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2] 결사대 2003-04-12 1056
2810 펌) 박노해 시인이 이라크로 떠나며.. 이주희 2003-03-23 1056
2809 저도 님들과 같이 삶의 여유와 낭만을 아는 사람입니다. [1] 강준민 2002-12-20 1056
2808 새로운 세상의 여명 아트만 2021-12-02 1055
2807 렙틸리언의 실체 베릭 2021-10-24 1055
2806 여러분의 여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깨하기를 바랍니다. 가이아킹덤 2017-02-18 1055
2805 서문 -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닌가? (1/2) /번역.목현 [1] 아지 2015-08-05 1055
2804 한반도정세 보고서9 - 북핵사태의 진실(5) [1] file 선사 2007-10-23 1055
2803 한반도정세 보고서5 - 북핵사태의 진실(1) [1] file 선사 2007-10-23 1055
2802 나는 당신입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8^ 신 성 2007-07-27 1055
2801 Kryon 의 최후통첩 [2] 그냥그냥 2006-04-22 1055
2800 무제 [3] 이용주 2006-04-13 1055
2799 고린도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2-2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