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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의 삶은 많은 경우 '예스'와 '노'로 갈라진다.

빛과 어둠이란 용어는  그 느낌이 예스와 노로 바꾸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이원성의 세계는 우리의 체험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였으나
이제 그 게임을 끝내는 시점에서  
Yes는 우리가 항상 가슴에 간직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도구라 생각된다.

'재미를 누리고/  기쁨을 퍼뜨리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신이 존재하는 방식이란 생각을 하며

우리의 사이트가  더욱 칭찬과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놀이터가 되어지기를 바라며...


나의 이름을 'seagull'에서  '오-예!'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사난다의 조언을
함께 보고 싶어  아래에 옮겨왔습니다.
-----------------------------------------------------

완전히 ‘깨달은 존재’는 오로지 한 단어, 한 생각, 가슴 주위의 하나의 느낌으로 모든 세계를 통과해 나갑니다.
우리가 논의해온 다리가 바로 이 단어입니다.
천 개의 단어가 그 공간을 움직인다 하더라도, 들리는 단어는 단 하나입니다.
백만 개의 생각이 머리 속에 들어왔다 떠나가더라도, 단 하나의 생각만이 남아 있습니다.

또 모든 감정이 바뀜에 따라 느낌들도 바뀔지 모르지만, 완전하고 실제적인 단 하나의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단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것인데, 그것은 제가 지금 여러분께 드리고 있는 ‘거룩한 제단’에 근접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단어 이면에 있는 ‘빛’에 접근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그 빛임을 ‘아세요KNOW.’ 그러면 여러분은 한 동안 감추어져 있던 것처럼 보였지만 항상 여러분 바로 앞에 있었던 것을 여러분의 영혼으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YES!
예스!
(그래!)

놀라셨습니까? 이 단어가 전에 들어보지 못했고 여러분의 지성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단어일 것이라 기대했습니까?
저는 지금 이 단어가 여러분의 지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을 정말로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요청 드리고 있는 것은, 잠시 동안 다른 모든 단어들과 생각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나머지 부분에 이 “예스”라는 단어를 허용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담고 있는 마술이 무언지 바라보세요. 여러분이 그렇게 하신다면, 그 단어는 여러분이 늘 필요로 하게될 단어일 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의 입은 계속해서 더 많은 말을 하고 여러분의 지성은 다른 생각들과 경주를 벌이겠지만 말이죠. 여전히,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이 하나의 현실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단어나 생각도 추진할 수 없는 경험 속으로 여러분을 끌고 들어갈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수억 개의 다른 단어들을 말할지라도, 그 단어들은 모두 “예스”의 체험으로부터 솟아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무수한 생각들을 할지라도, 여전히 여러분의 “예스”는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행동이 매 순간마다 바뀔 지라도, 그 행동들은 모든 것에 동기를 부여하는 “예스”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계몽된 존재가 말을 할 때, 모든 단어는 “예스”입니다.
그들이 생각할 때, 모든 생각은 “예스”입니다. 그들이 행동할 때도 모든 행동은 “예스”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 마지막 단계를 준비하면서 이 다리 위에 함께 서 있을 때, 저는 이 “예스”가 여러분을 통과해 지나가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여러분으로 행동하고 여러분 영혼의 모든 움직임에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알 필요가 있는 유일한 것인데, 그것을 여러분의 의식적인 마음으로는 알지 못합니다. 의식적 마음은 제가 지금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장소가 있으며, 여러분은 다른 모든 레슨들과 우리가 공유한 생각들로부터 이 장소로 생명력을 호흡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장소로부터 여러분의 “예스”가 깨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완전히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조회 수 :
1107
등록일 :
2006.05.23
11:39:26 (*.217.3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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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2006.05.24
22:10:44
(*.117.115.232)
오~~~예!
사랑해요 ~~~! 오-예님 ! ^&*
긴 침묵뒤에 늘 반전으로 너무나 드넓은 멍석을 깔아주시어 야생말들도
자유로이 내달리게 해주시는 빛의지구는 드넓은 대평원....!

야생망아지 ... 뛰어놀며 더욱 성장하고 내면의 성장또한 도약하는 강하고 온유한 말로 거듭나겠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스승님들을 뵙게되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꾸 벅 ..ㅎㅎ

최정일

2006.05.25
06:13:34
(*.102.198.160)
야생마가 있어서 평원은 빛이 납니다.
함께 뛰어 놀 가족들이 있어서 삶이 더욱 즐겁습니다.
시니님 만난 후로 몇 배 더 기쁨이 커졌습니다. 감사 !!^__^

이남호

2006.05.25
23:41:02
(*.159.46.49)
그럼 난 야생마..아니지..둘 다 길들여진 말..야생마.의 기질이 있는.

정일이 형님덕에....서울의 모임에 간것이 시발점이 되었답니다...

남부 터미널하고 매우 가까워서 따봉........

이번주에 꼭 뵈요....

그럼 이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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