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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해보니...

어쩌면...인간의 불행은 매우 성스러운 한편의 코메디와도 같다..

전능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류가,
그 전능한 빛이 작용하는 법칙과 원리를 이해못해,
전능한 능력으로
불행과 혼돈을 창조하는 까닭이다.

어쩌면 그래서
도선사 입구 광장 한가운데 연화대에 ,
높이 좌정해 계신 부처님은
그 화사하고 넉넉하고 자비로운 얼굴에
그윽하고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고
번뇌와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중생들을
지긋이 내려다보고 계신 것인지도 모르지...


그대의 감각적인 마음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능한 빛이 그대를 포함한 전우주를 관통해 흐르며,
萬有를 지탱하고 있다.


인간인 그대에게 있어,
그 빛은 그대의 의식을 통해 현현한다.

그 빛은 그대를 절대적으로 영원히 지원해왔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대가 불행을 지을 때도,
그대가 행복을 지을때도,
그대가 그저 평범한 일상속에 있을때도,
그대가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기적을 행할 그 어떤 때에도...

그 전능한 빛...
신의 가슴에서 뻗어나오는 그 전능한 빛은,

그대 의식속에서
항상,
신적인 창조원리이자 유익한 법칙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것을 아는 자에게 그것은 항상 유익한 법칙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자에게는,
간혹 유익한 법칙으로,
때로는 불행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법칙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불행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법칙으로 기능할때조차,
그것은 정의롭고도 공평한데,
이것이 바로 그대가 이해할 필요가 있는 신비이다...

빈익빈 부익부는,
단순히 자본주의의 경제논리나 그 현상이 아니라,
실은, 존재하는 모든것(무한한 의식)에 작용하는
일종의 우주적인 법칙이다..

사람들은 빈익인 부익부가 매우 불공평하다고 말하지만,
그대가 그 숨겨진 배후의 원리와
무한한 의식의 신비와 작용법칙를 이해할때,
그것이 매우 공평하고 정의롭고,
바람직한 것임을 이해할 때가 언젠가 올것이다..

가진자에게 주어질 것이요,
갖지못한 자는, 그가 가진것 마저 빼앗길것이다.

Christ 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들은 먼저 하늘나라(내부의 신의식)와 그 올바른 사용을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것들이 더해지리라.."

신적인 권능의 비밀이,
의식 내부에 있으니..
그것은 마치, 그대안에 감추어진 무진장의 보물
혹은 ,
가슴속에 박힌 영롱한 여의주라 하겠다.

권능은, 마음이나 의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러니컬하게도 무한한 의식속에 있었다...

우리가 탐구하고 이해해야할 것은 바로 그것이다...

전능한 능력이 그대를 관통해 항상 흐르고 있다..

무엇으로 그 전능한 능력을 받아 쓸것인가..?!

열릴때까지 두드리면 언젠가 이해의 문이 열릴 것이다.

지혜의 진주는,
받을 준비가 된 자에게서만 그 빛을 발하기에...
조회 수 :
1931
등록일 :
2010.01.24
17:53:33 (*.232.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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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572

작은 빛

2010.01.24
18:01:56
(*.172.34.182)
우와 ^^

정말 엄청나군요 ^^


제 수준에 맞는 메시지들이 요즘 많이 올라오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

마른 장작에 불길이 이는 느낌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쏟아지는 느낌 받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

감사합니다 ^^

Friend

2010.01.24
18:06:41
(*.232.12.96)
네..전 이곳에 자주 거의 매일 들릅니다..

단지..눈팅만 하고 갔을 뿐..^^*

율려

2010.01.24
23:28:55
(*.121.153.105)
Friend님 ~ 저도 눈팅족입니다. ^^ 가끔 댓글을 달지만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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