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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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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 홈페이지를 알게된건 2003년 즈음이군요.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수없이 많은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어요.
이제는 지난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꿈꾸는어른이 라고 할까요? :)
이곳을 자주 오지만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보기는 처음이군요.

어찌됬건.

웬지모르게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과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대화도 나눠보고 싶고, 서로간의 첫 느낌을 느끼고 싶네요.
10년전인가요?  우주와 별에 관한 어떤 모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나간적이 있었어요.
어떤 사람을 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마치 지금껏 계속 알아 왔던. 혹은
너무도 잘 아는.  너무나 가깝고 친근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너무 강렬히 받았어요.
그 사람 또한 저와 마찬가지였구요.

저보다 몇살 위였는데, 처음만나 만나 밤새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마시고 그랬어요.
그 후로, 정말 가까운 사이가 되어 여행도 같이가고, 형 동생처럼 자주보고, 잘 지내고 했지요.
지금은 고향별로 이미 돌아간 사람이 되었지만..

이곳에도 그런 인연이 있을까요?
꼭 정규 모임이 아니더라도..  어떤식이건 모임이나 자리가 있다면 나가보고 싶군요.

반갑습니다.
조회 수 :
1207
등록일 :
2006.04.06
07:59:53 (*.249.216.13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026/81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026

시작

2006.04.06
08:59:51
(*.186.9.189)
말투며 느낌이..친근하네요..^^
여기서도 그런 인연 만나실수 있게 되길 바래요.

이번 전국 모임에는 젊은 분들이 많이 나오셨었어요.
다들 따뜻하고 순수하신 분들이셨습니다.
2003년부터 함께 한 그 관심과 편한 느낌으로 우리 함께 좋은 인연 만들어요.
다음달 첫째주 대전 계룡산에서 모임을 할 예정이랍니다..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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