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정직한 사람들의 눈에는
모두가 정직한 사람들로 보일 것이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대화의 상대가
진실을 말하는지?  아닌지?를 항상 판단할 것 같다.


요즈음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하나 있다.
우리가 한 인간으로 살아 온 많은 삶..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였던 하나의 배역이었다는 것!

연극이 막을 내린 후
맡았던 배역이 ‘무엇이었는가?’를 따지지는 않는다.
맡은 배역을 얼마나 충실히 실감나게 ‘연기했나?’에 대해 평가할 뿐이다.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그들이 神인 우리의 형제며 가족이기 때문이며,
지상에서의 삶은 체험을 위한 하나의 연극무대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이곳 지구와 무수히 많은 우주에서 체험했던 모든 역할은
단지 체험을 위해 우리가 스스로 선택했던 배역이었을 뿐이다
행여나 중요한 자리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우쭐대지 말 것이며
전쟁과 죽음을 초래한 악역과 배신자의 역할을 했었다고 죄책감을 가지지도 말아야 한다.

아직도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지고 전쟁과 거짓으로 지구를 지배하려는 이들이
아직 무대에서 마지막 배역에 충실하고 있다.
오직 몇 개의 장면과 대사 만을 남겨두고 연극은 막을 내리기 직전인데..

막이 내려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배역에 충실한 배우가 훌륭하긴 하지만
연극이 끝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각자의 배역이었음을 이해하는 자들이 필요하고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무적의 권능은 사랑과 연민이며,  이것이 게임을 끝내는 마지막 호루라기 소리다.

분노와 미움과 힘은 연극을 지속시킨다.
모든 것이 스스로 선택했던 배역과 체험이었음을 알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과 연민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

조회 수 :
1383
등록일 :
2004.12.21
17:27:25 (*.178.178.10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476/20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476

오성구

2004.12.21
18:19:43
(*.37.126.201)
우선 인생은 장난이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극의 진정한 의미는 악역을 맡은 자들이 이 연극의 게임에서 퇴장을 당할 때에만 그의미가 있습니다.
연극의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자만 하거나 그들의 어두운 아젠다의 속임수를 주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연극의 무대에서 큰 시련과 고통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 입니다.

문종원

2004.12.21
21:40:46
(*.255.19.81)
맞습니다 선생님... 저도 요즘 하는 생각이... 수많은 모래성을 만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모래성인데...... 나중에 허물고, 다 버리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가는데 말이죠........ 진정한 연민과 사랑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씀... 깊이 아로새깁니다..... ^^*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038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099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083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27138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0972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1405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5423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8659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2433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39119
2394 거짓말에 대하여 [5] 우상주 2007-03-22 1487
2393 시카의 여인(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 권기범 2006-11-29 1487
2392 소리, 건강 [1] 노대욱 2006-08-28 1487
2391 운영자님에게 [12] 코스머스 2006-06-15 1487
2390 장엄한 드라마.... [4] 신영균-전체그리보자 2006-05-10 1487
2389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48~37 ) file 엘핌 2005-12-20 1487
2388 12월에 '영성인의 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1] 지구별 2004-11-29 1487
2387 '눈 깜짝할 사이에' (영단과 은하연합, 2003/12/2) 김일곤 2003-12-10 1487
2386 국회의원께 문자를 또 보냈는데.. 토토31 2022-09-09 1486
2385 조갑제식 역사관 정통사학계에선 한명도 동의 안한다 ! 베릭 2017-04-07 1486
2384 이상호 기자의 문재인 모함 전말 [4] 베릭 2017-02-24 1486
2383 만수르 10배 부자 ‘빈 살만’..사우디 ‘큰 손’ 등장/ MBC뉴스 2022년 11월 18일 아트만 2022-11-19 1486
2382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1] 태평소 2008-01-07 1486
2381 양방향 도서관... [3] 이태훈 2007-11-14 1486
2380 정범구 - 나는 왜 문국현을 지지하는가 선사 2007-08-29 1486
2379 속아도 웃을수 있다면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5] 한성욱 2007-05-07 1486
2378 상승과 초탈 그냥그냥 2006-05-07 1486
2377 빛의 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김은행 2005-04-05 1486
2376 대지와 같이 받아 들여라 [1] [4] 코스머스 2004-09-25 1486
2375 다른메시지들을 신뢰한다고해서 서로 비방해서는 안됩니다 [4] 신영무 2003-07-24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