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리차드 버어드 E. 제독의 일기    -(2)-
북극너머 지구 속 비행일지 (대원출판)
[리차드 버어드 E. 제독의 일기(1)- ->3205:[re] 지구 내부의 사람들]
----------------------------------------------------------------------
나는 이 비행일지를 이름 없는 무명인으로 비밀리에 써야만 한다.
이 일지는 1947년 2월19일에 행한 나의 북극비행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이 합법적이라 여기는 것들이 하찮은 것으로 변하고, 진리의 필
연성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때는 바야흐로 온다!

나는 지금 쓰고 있는 다음의 문서를 밝힐 자유가 없다. 아마 그것은
대중의 애정어린 시선의 빛을 결코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의무를 이행해야만 하며, 장차 어떤 인류의 탐욕과
개발도 진리라는 것을 더 이상 은폐할 수 없는 희망찬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여기 기록해야만 한다.
----------------------------------------------------------------------

여기서부터, 나는 다음의 모든 사건들을 기억에 의거하여 이곳에 기록한다.
이 기록에는 상상이란 허용되지 않으며 만일 이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
나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무선기사와 나는 비행기에서 내려섰으며, 최상의 충심어린 예절로 환대를
받았다. 그다음에 우리는 비퀴가 전혀 없는 플랫폼같이 생긴 작은 수송기관
위에 올라탔다! 그것은 그 빛나는 도시를 향해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도시에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 도시는 어떤 수정물질로 만들어진 듯이 보였다.

곧 우리는 전에는 결코 본적이 없는 종류의 어떤 큰 건물에 도착했다. 그 건
물은 후랭크 로이드 라이트 (Frank Lyoyd Wright)사의 디자인 국(局)의 수준은
벗어난 것이 확실해 보이며, 또는 아마 더욱 정확하게 말한다면 벅 로져스(Buc
k Rogers)의 건물 세팅수준도 넘어선 듯하다!

우리에게 어떤 따끈한 종류의 마실 것이 주어졌는데 그것은 일찍이 내가 전혀
맛본 적이 없는 음료였다. 아주 맛이 좋았다. 10 여분 뒤, 호스트인 듯한 경이
롭게 보이는 두 사람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와서 내가 그들과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응낙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었다. 나는 무선기사를 뒤에 남겨
두고 가까운 거리를 걸어 엘리베이터인 듯이 보이는 곳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아래로 잠시동안 내려갔으며 승강기가 멈추더니 문이 조용히 위로 올려
져 열렸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어떤 긴 복도를 따라갔는데 복도는 바로 벽으로
부터 발산되는 듯한 장밋빛 조명으로 밝혀져 있었다!

나를 호송한 두 명중의 하나가 우리가 어떤 거대한 문 앞에 멈추도록 몸짓으
로 신호를 한다. 문 너머에는 내가 읽을 수 없는 글이 새겨져 있다. 그 큰 문이
소리 없이 미끄러져 열렸으며 나는 안으로 들어 가라는 몸짓 신호를 받았다.

나를 안내하는 호스트 중 한 사람이 말한다.
"겁내지 마시오, 제독. 당신은 우리의(정신적) 지도자와 접견을 갖게 될 것입니
다." 나는 안으로 들어갔으며 내 눈은 그 방 가득히 채워진 듯이 보이는 이름다
운 채색에 순응되었다 . 그리고 나서 주변들을 쳐다보기 시작 했다. 내 눈에 띈
것은 내 전 존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것은 사실상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해서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것
은 아주 훌륭하고 섬세했다 . 나는 그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는 인
간의 어떤 상세한 술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은, 어떤 선율적인 음색을 띤 온화하면서도 낭랑하게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예절로 가득찬 한목소리에 의해 중단되었다.
"우리의 영역으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제독."
나는 곱고 섬세한 용모를 하고 있으며 얼굴 위에 세월의 역정이 선명히 그려진
한 남자를 본다. 그는 긴 테이블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나에게 그 의자들 중의
하나에 앉으라고 몸짓한다.
내가 의자에 앉자 그는 손가락 끝을 함께 모으고 미소짓는다. 그는 또다시 부
드럽게 말을 하며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우리가 당신을 이곳에 모신 이유는 당신의 인격이 고상하고 지구 바깥 세계에
서 아주 잘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독!"

다음에 계속...
조회 수 :
1050
등록일 :
2004.05.13
12:08:14 (*.122.211.7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6135/8e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61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106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213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026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813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992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340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443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584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382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8635     2010-06-22 2015-07-04 10:22
2248 인한아...니글 랙이 심해서 더이상 클릭못하겠다.. [2] ghost 1075     2007-09-27 2007-09-27 21:57
 
2247 올바른 삶의 길. [3] sunsu777 1075     2007-09-14 2007-09-14 04:36
 
2246 신과나눈이야기... 정신호 1075     2007-08-21 2007-08-21 17:45
 
2245 내면과의 모임 3 - 살풀이..가이아와의 만남 아우르스카 1075     2007-06-18 2007-06-18 22:01
 
2244 지금 여기....사람들.. 아라비안나이트 1075     2006-07-13 2006-07-13 02:04
 
2243 깨달음과 존재 30 (펌글) 대리자 1075     2006-03-16 2006-03-16 00:20
 
2242 행성활성화님들 새해에는 몸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 엘핌 1075     2006-01-01 2006-01-01 18:50
 
2241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2005. 8. 9 이주형 1075     2005-08-13 2005-08-13 00:03
 
2240 ‘수푸른 숲은 0.1%인데, 숲은 두 배나 됩니까?’ 아다미스 1075     2005-08-08 2005-08-08 08:29
 
2239 부산모임 공지 박성현 1075     2004-05-25 2004-05-25 07:37
 
2238 지구라고 부르는 이 캔버스 file 소리 1075     2004-02-27 2004-02-27 19:47
 
2237 나는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보았습니다. oteau 1075     2003-09-16 2003-09-16 00:23
 
2236 (2) 마키아벨리와 이라크전, 대천사 메타트론 (펌) 이인선 1075     2003-04-29 2003-04-29 23:46
 
2235 이재명&경기동부연합&민노총&이석기/ 故김문기편지/황교안 향한 복수의칼 갈아댄 이석기/ 부정선거결정판 '해커의 지문 [1] 베릭 1074     2022-03-13 2022-05-04 18:19
 
2234 금강연화원 ㅡ 무동금강 선생님의 네이버 카페 베릭 1074     2022-02-08 2022-05-03 14:45
 
2233 백신강제접종과 백신패스는 악법이다. ㅡ 떳떳하다면 먼저 백신회사들과 맺은 계약서 부터 공개하라. 백신접종 사망자의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정직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거라 [2] 베릭 1074     2021-11-30 2021-12-08 20:39
 
2232 '백신 강제는 기본권 침해' 美법원 행정부 백신 의무화 제동 [2] 베릭 1074     2021-11-07 2021-11-07 15:01
 
2231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뭐지? 1074     2021-09-13 2021-09-13 21:15
 
2230 여러분의 여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깨하기를 바랍니다. 가이아킹덤 1074     2017-02-18 2017-02-18 10:30
 
2229 인간 사회에서의 핵심적인 동력 (1/3) 아트만 1074     2015-05-25 2015-05-2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