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5편. 세례자 요한







8. 예수와 요한이 만나다





서기 25년 12월이 되어서, 요단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펠라 근처에 이르렀을 때, 요한의 이름은 온 팔레스타인에 두루 퍼졌고, 그의 일은 갈릴리 호수 둘레의 모든 마을에서 대화에 주요한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 예수는 요한의 메시지에 대하여 좋게 말했고, 이것은 가버나움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세례 받는 요한의 종파에 합세하게 만들었다. 세베대의 아들, 어부 야고보와 요한은, 요한이 펠라 가까이 전도할 자리를 잡은 뒤에 곧, 12월에 내려갔고, 세례를 받으러 나섰다. 한 주에 한 번 요한을 보러 가서, 그 복음 전도자(傳道者)가 하는 일에 관하여 새롭고 직접 얻은 보고를 예수에게 가지고 돌아왔다.



예수의 동생, 야고보와 유다는 세례를 받으러 요한에게 내려가는 것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다가 안식일 예배를 보려고 가버나움에 건너 왔기 때문에, 그와 야고보는 회당에서 예수의 강론을 들은 뒤에, 그 계획에 대하여 함께 의논하기로 작정하였다. 때는 서기 26년 1월 12일, 토요일 밤이었는데, 예수는 이튿날까지 토론을 미룰 것을 요청했고, 그 때 그들에게 대답을 줄 것이었다. 그 날 밤에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가까이 교통하고 있었다. 동생들과 한낮에 점심을 먹고 요한에게 세례 받는 것에 관하여 조언하도록 주선하였다. 그 일요일 아침에 예수는 여느 때처럼 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야고보와 유다는 점심을 가지고 도착했는데, 아직 정오의 쉬는 시간이 되지 않았고, 예수가 그런 일에 무척 규칙적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목재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오에 쉬기 바로 전에, 예수는 연장을 내려놓고, 작업용 앞치마를 벗고, 함께 방에 있던 세 일꾼에게 그저 발표했다. "내 때가 왔도다." 나가서 동생 야고보와 유다에게 되풀이해서 말했다. "내 때가 왔도다-요한한테로 가자." 바로 펠라를 향해서 떠났고, 여행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때는 1월 13일, 일요일이었다. 요단 강 유역에서 밤을 지냈고, 다음 날 한낮 무렵에 요한이 세례(洗禮)를 주는 장면에 다다랐다.







요한은 그 날 후보자에게 막 세례를 주기 시작했다. 회개자 몇십 명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 예수와 두 동생이 열심 있는 남녀들의 줄에서 자리를 잡았고, 이들은 다가오는 나라에 관한 요한의 설교를 믿게 된 사람들이었다. 요한은 세베대의 아들들에게 예수의 소식을 묻고 있었다. 자기의 가르침에 대하여 예수가 논평한 것을 들었고, 요한은 날마다 그가 그 장면에 도착하는 것을 보기를 기대했지만, 예수가 세례 받는 후보자들의 줄에서 인사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큰 무리의 전향자들에게 빨리 세례를 주는 세부(細部)에 열중해서, 요한은 바로 앞에 사람의 아들이 설 때까지 예수를 올려다보지 못했다. 요한이 예수를 알아보았을 때, 예식(禮式)은 잠시 중지되었고, 그 동안에 육체의 사촌에게 인사하며 물었다. "어째서 당신은 내게 인사하려고 물 속으로 내려오시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너에게 세례를 받기 위함이라."  요한이 응답했다: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나이다. 어째서 당신이 내게 오시니이까."  예수는 요한에게 속삭였다. "이제 참고 내 말을 들으라. 나와 함께 여기 서 있는 동생들에게 이 모범을 보이는 것이 어울리고, 사람들이 내 때가 왔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의 목소리에는 단호하고 권위 있는 빛이 서려 있었다. 서기 26년 1월 14일, 월요일 한낮에, 요단 강에서 나사렛 예수에게 세례를 주려고 준비하면서 요한은 감동으로 부르르 떨었다. 이처럼 요한은 예수와 두 동생, 야고보와 유다에게 세례를 주었다. 세 사람에게 세례를 주고 나서, 요한은 다른 사람들을 그 날 해산하고 다음 날 정오에 다시 세례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사람들이 떠나는 동안, 네 사람은 아직도 물 속에 서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당장에 예수의 머리 바로 위에 한 순간 환영(幻影)이 나타났고, 한 목소리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는 나의 사랑스러운 아들이요, 내가 아주 기뻐하는 자라." 큰 변화가 예수의 얼굴에 왔고, 물 속에서 나오자, 그는 말없이 떠나서, 동쪽으로 산을 향하여 갔다. 아무도 예수를 40일 동안 다시 보지 못했다.



요한은 어머니의 입으로부터 여러 번 들은 바와 같이, 둘 중에 어느 쪽도 태어나기 전에, 가브리엘이 예수의 어머니를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일러 주려고 멀찌감치 떨어져 따라갔다. "이제 나는 당신이 구원자임을 확실히 아나이다." 하고 말한 뒤에, 예수가 길을 계속 가게 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조회 수 :
1231
등록일 :
2006.03.20
17:20:22 (*.201.106.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871/62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8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3619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3696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5607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4332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2543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29784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7005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0109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3948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54159
2367 사나트 쿠마라: 균형의 창조 [2] 해피해피 2023-04-16 2787
2366 [Final Wakeup Call] 하나의 세계 타타리안 아트만 2024-06-05 2787
2365 [re]외계와 지구의 여러 세력간의 지구에서의 한 판 승부? [1] 한울빛 2002-07-13 2788
2364 Love Energy file 연리지 2007-09-11 2788
2363 마지막.... [8] file 조가람 2009-05-03 2788
2362 제2의 노아의 방주 [3] [2] 12차원 2011-01-04 2788
2361 [노래1]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 [38] 芽朗 2002-07-12 2789
2360 매트릭스일까?아눈나키일까? [5] 별을계승하는자 2011-06-15 2790
2359 12차원님외 상당수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것. [2] [7] 오-래 2011-09-06 2790
2358 모두 접종거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건강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3] 베릭 2021-10-14 2790
2357 * 중국 공산당 (중공), 한국에서의 문화주권 침탈 - 션윈 (신운) (神韻) 교란 [3] [34] 대도천지행 2011-09-09 2791
2356 스타시스Stasis - 탑승하면? [9] [5] 앉은 들소 2012-01-22 2791
2355 숫타티파타의 무소의 뿔처럼 2030 2002-07-07 2792
2354 금성 우주선ㅎㅎㅎㅎㅎㅎㅎㅎ [2] 회귀자 2011-01-10 2792
2353 파충류외계인 [4] 유민송 2003-10-25 2793
2352 영의 광선 Spiritual Rays 아갈타 2004-03-10 2794
2351 [하늘전쟁에서 쓰는편지2] -영과혼과육- [3] 하지무 2023-04-24 2794
2350 천안함관련 사건 삭제 하시길 바랍니다. [1] 12차원 2010-05-29 2795
2349 안돼겠다. 전 그냥 탈퇴 할렵니다. 정유진 2011-01-28 2796
2348 채널링 이야기16 유렐 2011-09-02 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