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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연한 기회로 '불가록'이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1900년대 초 중국의 승려가 쓴책을 번역한 것인데요.

 

왜 젊어서는 준수하고 깔끔하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얼굴이 볼품없게 변하고 배가나오고 삭아보이게 되는 걸까요?

왜 하는 일마다 꼬이고 되는일이 없고 만사가 형통이 안되는 걸까요?

왜 눈빛이 흐리멍텅하여 힘이 없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낯선사람들이나 많은 대중앞에 서면 초조해질까요?

 

이책에서는 이모든것의 출발점이 빈번하게 정액을 배출함으로 인한 부작용(?) 이라고 말합니다.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어 피부도 지성으로 변하면서 번들번들해지고 그것이 계속방치되면

피부도 안좋게됩니다.  정액은 원래는 인체 온몸의 세포들로 가야할 에너지를 나누어 정액이 만들어집니다.

우리신체가 오랜시간 에너지를 축적하여 한땀한땀 만든 생명의 정수라고도 할수 있죠. 그런데 그것이 다 차기도전에

여기서 빼고 저기서 빼고 하면 기가 쇠해져 몸도 허약해지고 많은 부작용이 따릅니다.

 

옛날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남녀유별이라 하여 모르는 남녀들이 동침하는것에 아주 보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양의 성진국들의 영향을 받아서 원나잇이니 안마니 파트너니 해서 아주 사회가 문란하게 변질되었죠.

성년이 되기도전에 남자친구니 여자친구니 만나서 벌써부터 붕가를 하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말세입니까?

 

이것은 도덕관념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우리개개인의 사주나 운에도 좋지 않게 작용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때

현시대의 사람들은 수많은 유혹속에 살고있는것인데 마음단단히 먹고 조심하지 않으면 문란한생활이 언제든 가능해져

사주팔자가 험난하게 됩니다.  바람많이 피우고 색좋아하는 사람중에 잘되는 사람 봤습니까? 대게 집안이 풍지박살나고

결국에는 험난하게 사는 경우가많죠.

 

하지만 부부끼리의 동침은 조금 다르겠지요. 도덕적으로 위배되지 않는 행위이며 오히려 성스러운 행위 사랑의 결실등

좋은 수식어가 뒷받침됩니다.  흰두교의 탄트라를 보면 남녀가 합일하여 쾌락의 극치감을 통해 회음부쪽의 챠크라를

깨울수도 있다고 언젠가 본것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행위를 하면서 깨달음에 통로인 챠크라까지 깨울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을게 있을까 싶군요.

 

제가 금욕을 실천하여보니 아랫쪽에서부터 묵직한 느낌이 들며 이것이 점점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불가록'에서는

정액을 배출하지 않으면 그 양분이 점점 척수에 차서 몸이 강건해진다고 합니다.  이것과 명상을 병행하면 척추빛뚫기도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을 갖고있습니다.  물론 쉬운것이 아니죠. 명상이나 금욕이나 뚜렷한 의지가 없으면 힘들어요.

지금도 스치기만해도 성낼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욕을 계속 하다보면 정액 특유의 향이 몸에서 은은하게 난다고하네요.  

여성들은 이향에 매력을 느낀다고합니다.(이것을 상품화한게 페로몬향수라고하죠.)

 

예전 조가람님께서 금욕을 먼저 추천해주셨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것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겠네요.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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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5.06
08:00:39 (*.184.2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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