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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곡을쓰는일이 가끔있었는데

오늘은 자다가 일어나보니 바깥은 어둑어둑. 세상은 차갑고 보라빛으로 축축한것이
저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해서 오랫만에 곡을 만들려고 탁 컴퓨터를 켯는데

글쎄. 암것두 생각나는게 없는것이엇습니다. 어쩔땐 술술 음악이떠올랐는데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이건 분명 내가 멍청한것이 아니고 오늘의 나의 바이오리듬이 최악일껏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바이오리듬이 있는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제 바이오리듬을 봤더니
신체 감성 지성 지수가 전부 -90!!

무섭습니다. !! 어째서 인간은 1년 365일 항상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없는걸까요.
그러면 편할텐데. 그렇죠.

여기에 흥미로운게 있어요 멀더에게 물어봐요 스컬리. 그러자 멀더가 마랬습니다 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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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
등록일 :
2003.01.23
18:40:50 (*.82.15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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