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적도시 프라하 물의 도시로  

체코의 프라하가 물에 잠겼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중부 유럽의 고도(古都) 프라하가 지난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금세기 최악의 물난리를 겪으며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5백년 만의 홍수"라며 한숨을 짓고 있다.

13일 프라하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블타바(몰다우)강이 범람하면서 서부 말라 스트라나 거리 일부 구역이 완전히 물에 잠겼다.

말라 스트라나는 로마네스크.고딕.바로크풍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한 카페와 호텔.갤러리가 줄지어 있는 중세의 거리다.

재해대책 요원들이 범람에 대비해 집 앞마다 모래주머니로 방수벽을 쌓았지만 저지대의 일부 목조.석조건물의 침수를 막진 못했다.

1357년에 세워진 동유럽 최고(最古)의 석조교인 카를4세 다리엔 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컨테이너와 원목.가재도구들이 물길을 막아 난간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찼다.

프라하의 인터넷 시사웹진 트랜지션 온라인의 편집자 루크 올누트는 13일 CNN방송에 "아름다운 프라하가 전시상황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수일째 폭우가 그치지 않자 프라하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구시가 지역의 침수를 막기 위해 블타바 강둑을 따라 2m 높이의 제방을 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프라하 구시가에는 1496년 대포 요새로 지어진 화약탑과 1334년에 건축된 고딕양식의 성 비타성당 등 체코가 자랑하는 문화유적들이 밀집해 있다.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생가도 이곳에 있다.

프라하 동물원의 동물들도 홍수의 희생자가 됐다.

13일 침수된 동물원에서는 구출작전이 진행됐지만 우리가 물에 잠기며 코끼리와 하마가 희생됐다고 체코 CTK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피해는 이 정도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오전 블타바강의 수위는 7.25m로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선 데다 매시간마다 15㎝씩 불어나고 있어 추가 범람이 예상되고 있다.

정효식 기자 jjpol@joongang.co.kr


조회 수 :
1662
등록일 :
2002.08.15
22:39:56 (*.216.141.16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9850/29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9850

한마디

2002.08.15
23:52:41
(*.216.141.161)
최근에 지구의 기상이변이
급속화 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이태훈

2002.08.16
01:43:25
(*.195.178.183)
맞습니다! 마치 끝을 보려는 듯 달려드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올해와 내년사이에 중대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들 하던데 이러한 재해가 그 징조인지...

신수아

2002.08.16
10:20:42
(*.205.45.200)
사람들이 자연재해로 많이 죽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973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062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951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690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877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314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340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452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288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7573     2010-06-22 2015-07-04 10:22
9275 인류를 위협하는 두가지 [2] 라엘리안 1692     2010-04-01 2010-04-01 16:32
 
9274 상위자아와의 교신은 도대체 무엇이며 무슨 역활, 작용을 하는가? (네라님 답변) 미키 1692     2011-02-14 2011-02-14 03:21
 
9273 파충류 종족의 종류는 얼마나 많은가요?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692     2013-04-29 2013-04-29 01:00
 
9272 수박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놀라운 5가지 [2] 아트만 1692     2014-07-09 2014-07-25 07:16
 
9271 적그리스도는 일루미나티 파충류외계인세력이고, 하나님세력은 은하연합입니다 베릭 1692     2017-04-05 2017-04-12 20:22
 
9270 1만 2천년전과 너무도 비슷한 상황? [4] .... 1693     2002-08-05 2002-08-05 16:40
 
9269 무한에너지 개발에 관한 연구발표 [2] 라마 1693     2002-10-22 2002-10-22 14:30
 
9268 HAARP-무기에 대해서. (4) 민지희 1693     2002-11-01 2002-11-01 10:29
 
9267 [re] 한울빛님,김권님을 비롯한 모든 법륜공 수련인 분들 보세요. [2] 한울빛 1693     2002-11-21 2002-11-21 02:19
 
9266 ddangi.com 의 캄포그란데의 UFO 예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홍성룡 1693     2003-03-02 2003-03-02 16:40
 
9265 담배가 몸에 해로운게 사실인가요? [3] [42] cbg 1693     2006-09-30 2006-09-30 23:37
 
9264 300쌍의 후손들과 프리메이슨 [3] 백살공주 1693     2007-07-29 2007-07-29 07:53
 
9263 완전한 존재와 불완전한 존재 [2] 도사 1693     2007-09-11 2007-09-11 20:06
 
9262 근데 생각해보니까 물질계가 가장 늦게 만들어졌네요? clampx0507 1693     2011-05-01 2011-05-01 14:25
 
9261 * 우주의 근원적 물질, 근원적 물, 공(空)과 무(無)의 개념, 미시적 물질을 초월한 더욱 미시적 물질 대도천지행 1693     2011-09-14 2011-09-14 11:54
 
9260 아틀란티스의 과학력과 현대의 과학력 1 [2] KYS 1694     2002-08-06 2002-08-06 22:19
 
9259 [re] 따돌림 대처법 [1] 한울빛 1694     2002-09-17 2002-09-17 21:12
 
9258 의식과 생명-강증산 생명외(9차원적존재) [2] 유승호 1694     2002-10-26 2002-10-26 20:11
 
9257 안드로메다(Adromeda) 은하 [1] [34] 情_● 1694     2003-07-08 2003-07-08 23:53
 
9256 기독교의 운명은 2006년으로 끝이다. [1] 원미숙 1694     2003-07-11 2003-07-1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