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07

부처님으로 오셔도..

나뭇잎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571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58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수정... 삭제 목록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댓글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댓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4397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4459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6382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5104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3319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3746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7770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0891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4727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61927
1987 영혼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1/1) - 예수아채널링 [1] 아트만 2021-06-22 1643
1986 기쁨이 삶의 지침이 되게 하세요 (1/1) – 성모의 메시지 [2] 아트만 2021-06-22 1439
1985 여러분이 없으면, 우리는 완전하지 않습니다(1/1) – 성모님의 메시지 아트만 2021-06-28 1302
1984 내 영혼이 본능적으로 우주를 그리워해요 뭐지? 2021-07-05 1360
1983 금성인?? 인터넷서 관련 글을 읽어 보았어요. [1] 뭐지? 2021-07-05 1522
1982 문재인에게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한다.. [1] 토토31 2021-07-06 1337
1981 지구에서의 각성 과정 (1/1) - 예수아채널링 [1] 아트만 2021-07-06 1993
1980 파멜라 크리베와의 인터뷰 (1/2) / (가슴 중심의 삶) [2] 아트만 2021-07-06 1746
1979 미 국방성의 우주인 책 잘 읽어 보았어요!! 뭐지? 2021-07-07 1662
1978 카르마 무서워요 뭐지? 2021-07-07 1576
1977 예전에 귀여운 영혼을 만났어요 뭐지? 2021-07-07 1440
1976 파멜라 크리베와의 인터뷰 (2-2) / 예수아와의 채널링 관련 [1] 아트만 2021-07-07 1763
1975 사건을 덮고자 거짓으로 새로운 이슈만들기 전략전술= 예전 정권은 북한소행으로 물타기하고, 이번 정권은 일루미나티 소행으로 물타기? 왜냐. 실체를 밝힐수 없으니까. [2] 베릭 2021-07-08 1925
1974 [충격단독] '그 분' 이재명 ㅡ 대장동 사건의 유동규 남욱 김만배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 [4] 베릭 2021-07-08 1440
1973 손정민군 218 사진속에서 보이는 영적 현상들 [4] 베릭 2021-07-08 1920
1972 손정민 147 CCTV : 성체 [신성하고 거룩한 빛을 발산하는 聖體 ] 예수님, 돌고래신, 케니대신들 등장 [2] 베릭 2021-07-08 1213
1971 손정민군 아버지 손현 오라 에너지장 /오라[ aura energy field ] 인체 주위에 발산되는 전기장 자기장 [3] 베릭 2021-07-08 2990
1970 손정민군의 사건이 주는 교훈 [1] 베릭 2021-07-08 1534
1969 손정민 한강사건 147 완벽분석 강비탈 조력자 + 138 최초발견 바톤터치 정황!!! + 한강사건 끝내기 END 골든건 트릭 박살내기!!! [3] 베릭 2021-07-09 2357
1968 민주당은 노동자정당? 속지 마라 ㅡ 전체 근로자의 4%밖에 안 되는 그런 강성노조 산하에 노동자만 보호하고 그들의 이익만 챙기는 정권이 전체 노동자를 위한 정권이라고 할 수 있냐? [1] 베릭 2021-07-09 1904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