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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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데 도움을 주신 나뭇잎과 함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다웠어요. 참 환했어요. 그리고 참 행복했어요.
캠프를 가기전 저는 '분리의식'에 싸여 많이 힘이 들었지요. 캠프중 내내 저는 그것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었고, 답을 나름대로 찾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지요. 하지만 전
캠프가 끝나기 바로 전까지도 그 분리의식에서 나오지 못했고, 마음이 무거워 '아~~~ 그냥
이렇게 가야하는구나.' 했지요. 그때 마지막 명상에서 나뭇잎의 나레이션중에 '통합. 조화. 하나됨'이라는 소리가 내 마음속으로 들었왔고, 그 소리는 내 마음속에서 진동을 하면서 내 시야를
밝혀주었어요. 그리고 눈을 떴구요. '아! 긍정적 에너지는 이렇게 오는구나. 이것은 내면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오는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내면이 진정으로 바랬던 것은 '분리의식'을 버리고 싶다는 것보다는 '나는 하나이고 싶다. 조화롭고 싶다. 통합이고 싶다.'였던 것이지요.
아!!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하나이고, 조화이고, 통합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이 되었습니다.
나뭇잎! 당신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지금도 그 기쁨이 마음 가득합니다.
평화는 내 안에 이미 있었음을.....
사랑합니다^^
-맑은 샘입니다.-
* 차에서 내려 1Km 정도의 시골길을 걸어서 산장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들꽃들과 새싹, 시냇물과 누런 황소가족과도 만났습니다.
바라보는 모든것에서 자연의 축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 취해 걷다 산장에 도착해 보니,
살구꽃만큼 환한 나뭇잎이 반가이 맞아주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소,보리 새벽우물,마야,나무,맑은샘,해바라기,햇살,신나라, 아이들셋,
모두들 이름만큼이나 자연을 닮아 아름답고, 따뜻하고 향기로왔습니다.
서로를 칭찬하며, 또 나 자신을 칭찬하며 풍요로움과 치유를 동시에 만끽하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산길을 걸으며, 지구 어머니의 보드라운 살결에 입맞춤도 하고,
눈 가리고 더듬더듬 앞사람의 손만을 의지해 걸으며, 두려움의 환상 너머로
내면의 신성의 평화로움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매 끼니때 마다 나뭇잎이 해주는 밥은 어찌 그리도 맛있던지...
지금도 그 밥이 그립습니다 *.*
서로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따뜻하게 주고 받던 눈빛은
우리안에 작은 씨앗이 되어 세상을 향해 밝게 퍼져나가는 한줄기 빛입니다.
전에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가던 모임들에 하나둘 식구들이 늘어 오고 가는 길에
즐거운 이야기 꽃이 필때면, 우리안의 신성이 더더욱 커져가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진달래만큼....
나뭇잎에 반짝이는 햇살만큼....
누렁이 황소의 눈망울만큼.....
돌돌 흐르는 시냇물만큼....
.............................
- 햇살입니다. -
참 아름다웠어요. 참 환했어요. 그리고 참 행복했어요.
캠프를 가기전 저는 '분리의식'에 싸여 많이 힘이 들었지요. 캠프중 내내 저는 그것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었고, 답을 나름대로 찾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지요. 하지만 전
캠프가 끝나기 바로 전까지도 그 분리의식에서 나오지 못했고, 마음이 무거워 '아~~~ 그냥
이렇게 가야하는구나.' 했지요. 그때 마지막 명상에서 나뭇잎의 나레이션중에 '통합. 조화. 하나됨'이라는 소리가 내 마음속으로 들었왔고, 그 소리는 내 마음속에서 진동을 하면서 내 시야를
밝혀주었어요. 그리고 눈을 떴구요. '아! 긍정적 에너지는 이렇게 오는구나. 이것은 내면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오는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내면이 진정으로 바랬던 것은 '분리의식'을 버리고 싶다는 것보다는 '나는 하나이고 싶다. 조화롭고 싶다. 통합이고 싶다.'였던 것이지요.
아!!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하나이고, 조화이고, 통합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이 되었습니다.
나뭇잎! 당신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지금도 그 기쁨이 마음 가득합니다.
평화는 내 안에 이미 있었음을.....
사랑합니다^^
-맑은 샘입니다.-
* 차에서 내려 1Km 정도의 시골길을 걸어서 산장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들꽃들과 새싹, 시냇물과 누런 황소가족과도 만났습니다.
바라보는 모든것에서 자연의 축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 취해 걷다 산장에 도착해 보니,
살구꽃만큼 환한 나뭇잎이 반가이 맞아주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소,보리 새벽우물,마야,나무,맑은샘,해바라기,햇살,신나라, 아이들셋,
모두들 이름만큼이나 자연을 닮아 아름답고, 따뜻하고 향기로왔습니다.
서로를 칭찬하며, 또 나 자신을 칭찬하며 풍요로움과 치유를 동시에 만끽하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산길을 걸으며, 지구 어머니의 보드라운 살결에 입맞춤도 하고,
눈 가리고 더듬더듬 앞사람의 손만을 의지해 걸으며, 두려움의 환상 너머로
내면의 신성의 평화로움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매 끼니때 마다 나뭇잎이 해주는 밥은 어찌 그리도 맛있던지...
지금도 그 밥이 그립습니다 *.*
서로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따뜻하게 주고 받던 눈빛은
우리안에 작은 씨앗이 되어 세상을 향해 밝게 퍼져나가는 한줄기 빛입니다.
전에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가던 모임들에 하나둘 식구들이 늘어 오고 가는 길에
즐거운 이야기 꽃이 필때면, 우리안의 신성이 더더욱 커져가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진달래만큼....
나뭇잎에 반짝이는 햇살만큼....
누렁이 황소의 눈망울만큼.....
돌돌 흐르는 시냇물만큼....
.............................
- 햇살입니다. -
영혼을 훑고 지나가는 향기를 지니고 있더랬습니다.
멀리 보이는 앞산의 운무는
생명력의 맥동침과도 같이
꽃물결과도 같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나뭇잎..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햇살 , 맑은 샘..
그대들은 저의 또 하나의 가능성이었습니다.
참으로 ..
감사드립니다.